2월 7일까지 수도권지역 주민 대상 교육 수요조사

◆수도권대기환경청, 찾아가는 "미세먼지 바로알기 방문교실" 개강
▲2월 7일까지 수도권지역 주민 대상 교육 수요조사

▲‘미세먼지 바로알기 방문교실‘ 교육 현장
▲‘미세먼지 바로알기 방문교실‘ 교육 현장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수도권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상반기 ’미세먼지 바로알기 방문교실‘ 교육 수요를 온라인을 통해 2월 1일부터 7일까지 일주일간 모집한다.
 

’미세먼지 바로알기 방문교실‘은 교육을 신청한 기관 또는 단체에 전문 강사가 직접 찾아가 미세먼지의 발생 원인과 위해성, 대응 요령 등에 대해 알려주는 교육으로, 환경교육 전문가가 제작한 연령별 맞춤형 교육자료와 ’미세먼지 저감 수칙 4면 퍼즐‘, ’미세먼지 신호등 색칠놀이‘ 등 활동지를 활용해 교육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참여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분반 수업 확대 또는 비대면 온라인 수업 전환 등 교육기관의 여건을 최대한 고려해 운영할 예정이다.

방문 교실은 2015년부터 6년간 수도권지역 어린이집, 학교 등 총 1,579개 기관, 186,41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으며, 작년에 실시한 자체 만족도 조사에서 ’전반적인 만족도‘(9.7점), ’강사 친절도‘(9.7점), ’교육 효과‘(9.6점) 등의 항목은 물론 종합 만족도에서도 9.6점(10점 만점)을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교육을 희망할 경우, 수도권대기환경청 누리집(www.me.go.kr/mamo)에서 교육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poohgene@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상반기에는 약 250회 교육을 진행하며, 교육 시기와 지역 안배, 교육 인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교육 대상 기관을 확정할 계획이다.
 

한편, 하반기 교육 수요조사는 오는 8월에 추가로 모집할 예정이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미세먼지 방문 교육을 통해 미세먼지의 위해성과 대응 요령에 대해 정확히 알고,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 실천에 동참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수도권지역 유치원, 학교, 복지관 등 기관의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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