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들과 거대 투기자본들이 영세중소기업들과 빈곤·독거 노인들의 생계영역인 폐플라스틱 재활용산업까지 무분별·무차별적으로 잠식하고 있는 현 상황에 재활용업계는 큰 우려를 하고 있다. 대기업이 겉으로는 “탄소중립 의무와 ESG 경영(환경·책임·투명경영) 측면에서도 친환경 시장을 잡기 위해서는 선제적 투자가 중요하며, 이물질이 묻어있거나 혼합 재질의 폐플라스틱류를 화학적 재활용을 하겠다”고 언론에 발표하면서 실제로는 생활계 PE, PP, PET, 복합재질의 선별?재활용업을 인수하기 시작했다. 대기업이 영세 구멍가게 또는 동네 빵집의 영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