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청, 맘카페 회원들과 미세먼지 대책 간담회 개최

▲한강청 간부와 맘카페 회원들의 간담회 장면
▲한강청 간부와 맘카페 회원들의 간담회 장면

△한강유역환경청 최종원 청장은 1월 15일 하남·서울지역 맘카페 ‘아이품愛’ 회원들과 “미세먼지 대책에 관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아이품愛’는 하남시와 서울시(강동·강일·위례)를 기반으로 육아정보 및 지역사회 동향을 공유하는 약 4만명의 회원을 둔 대형 커뮤니티이다.


이번 간담회는 영·유아 부모들에게 정부에서 추진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설명하고 국민들이 체감하고 있는 미세먼지 정책의 문제점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한강유역환경청장은 환경부의 미세먼지 대응 정책과 한강유역환경청의 미세먼지 저감 현장 활동을 설명한 후, 실생활 속 국민들이 체감하는 미세먼지에 대한 불안감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대중교통 이용 및 친환경 운전습관 지키기 등 5가지 시민 행동에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5가지 실천 부분은 ① 대중교통 이용, ② 친환경 운전습관 지키기, ③ 쓰레기 줄이기, ④ 겨울철 적정 실내온도(20℃) 유지, ⑤ 불법소각이나 불법배출 안하기와 바로 신고하기 등이다.

최종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맘카페 등 자녀를 둔 부모님의 시각에서 노력을 해 나갈것이며, 정부의 저감 노력에 함께 참여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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