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1일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이옥순)가 ‘2024년 상반기 여성문화행사’의 일환으로 단원구 대부동에 소재한 풍도를 찾아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풍도는 안산구경(九景) 중 한 곳으로 야생화 군락지와 빼어난 해안 경관으로 유명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관광지일 뿐만 아니라, 청일전쟁의 시발점인 풍도해전(1894년)이 일어났던 역사적인 장소이기도 하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이옥순 안산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을 비롯해 각 단체장 및 관계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본격적인 봄 행락철을 맞아
22일 새벽에는 전국적으로 많은 눈이 내렸다. 이 눈이 어떤이에게는 불편하고 생업에 지장을 주는 장애물이 될 수가 있지만, 어떤이에게는 감동을 주고 마음의 안식을 주는는 위안처일 수도 있다.이날 인천시 서북부 대표 휴식공간인 수도권매립지 드림파크 야생화공원 인근에도 많은 눈이 내려 또 하나의 장관을 연출했다. 야생화공원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지역 상생을 위해 수도권매립지 내 연탄재 야적장 부지에 조성한 공원이다. 축구장 66개 크기(약 47만m2)로 야생초화지구, 습지생태지구, 테마식물지구, 복합문화지구 등으로 이뤄졌다.봄에는 벚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이 24일 경기도 포천시 ㈜포천에스엠 사업장에서 열린 먹는샘물 제조업체 간담회에 참석하여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개선방안을 논의했다.간담회에는 한국샘물협회와 스파클(주) 등 7개 먹는샘물 제조사가 참석하여 무기물질 표시기준 개선, PET 제품 유통기한 조정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앞으로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수도권에는 17개소의 먹는샘물 제조업체가 있으며, 먹는샘물 수요 증가에 따라 매년 취수량이 증가하고 있어 관리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다.김동구 청장은 “먹는샘물의 안전한
한국수자원공사 윤석대 사장이 12월 1일 2024년 완공을 앞두고 있는 국내 제1호 지역건의 댐인 강원도 원주시 소재 원주천댐 사업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원주천댐은 원주천 하류 홍수피해 예방을 위하여 건설 중인 180만t 규모의 홍수방어 시설이다. 잦은 집중호우 등으로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한 원주천 유역의 문제 해결을 위하여 지역사회가 댐 건설을 지속 요청하여 지난 2014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였으며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다.윤석대 사장은 이날 사업 진행현황을 꼼꼼히 살핀 후 “기후변화로 물 재해 발생 빈도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하 ‘협회’)는 28일 기부금 400만 원을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기부금은 서울시에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에게 난방기 등 월동기 한파 대비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기부금 전달식에는 진광현 한국상하수도협회 상근부회장, 송승종 한국상하수도협회 사무총장, 한국상하수도협회 부서장 및 전명수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다.강기정 협회장은 “에너지 취약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기부에 동참하게 돼 기쁘다며 기부 문화가 활성화되어 함께하는 공동체를 만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23일 오후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인천시 서구 소재)에서 아나톨리 페도루크(Anatolii Fedoruk) 우크라이나 부차시장과 우크라이나의 전후 재건 협력에 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이 양해각서는 지난 9월 최흥진 원장이 원팀코리아의 일원으로 우크라이나를 방문했을 때 도시, 교통, 공항 등 6대 선도사업의 하나로 부차시(市) 환경 기반시설(인프라) 설치를 제안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이에 따라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부차시 상하수, 폐기물 시스템에 대한 기본계획 수립을 지원할 예정이다.한국환경산업기술
한강유역환경청(청장 김동구)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이하 방재센터)는 25일 오전 시흥시 정왕역 광장에서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에 근무하는 5개 부처 직원이 참석해 ‘화학사고 및 화재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캠페인에서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이 밀집한 시흥스마트허브 내 입주업체 근로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화학사고 발생 시 행동요령에 대해 홍보했다.또한, 방재센터 내 전 직원이 합동으로 캠페인을 실시하여, 지역 내 화학사고 예방·대응을 위한 협업기관 간 업무교류와 유대 기능을 강화하고 안전한 산업단지 구축을 위한 결의도 다
제60회 수원화성문화제가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수원동락(水原同樂)’을 주제로 수원화성 일원에서 열린다. 60회를 기념해 새로운 주제공연 ‘자궁가교(慈宮駕轎)’를 선보였다. 혜경궁 홍씨 역으로 올해 회갑을 맞은 시민 배우를 선발했고, 전문 배우와 함께 무대에 올랐다.이재준 시장은 개막행사에서 상연한 주제공연 제5장 ‘진찬연’에 출연해 “다 함께 동행하는 삶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올해 수원화성문화제에서는 시민이 참여하는 여민각 타종행사, 시민과 함께 행궁광장 바닥에 봉수당진찬도를 그리는 ‘시민도화서’,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27일 백제보 금강문화관을 방문해 4대강 문화·홍보관 운영 현황을 확인하고, 향후 4대강 문화·홍보관 리모델링 계획과 활용 방안을 점검했다.2012년 개관한 4대강 문화·홍보관은 4대강 사업의 가치와 다양한 지역 문화·예술을 공유하기 위한 공간으로, 4대강 보와 함께 준공했으며, 한강, 낙동강, 금강, 영산강에 16개의 문화·홍보관이 있다.개관 이후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 왔던 4대강 문화·홍보관은 지난 정부의 보 정책에 따라 방치돼 4대강 사업 관련 홍보물이 철거되고 재투자 없이 관
수원시가 금년도 수원화성문화제의 일환으로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진행되는 '2023 정조대왕 능행차 공동재현'에서 정조대왕역에 문상철(42, 송죽동)씨, 혜경궁 홍씨 역에 유선자(58, 원천동)씨가 선발됐다고 밝혔다.8일 저녁 화성행궁 신풍루에서 열린 ‘2023 정조대왕·혜경궁 홍씨 선발대회’에는 정조대왕 역 6명, 혜경궁 홍씨 역 13명이 후보로 참가했다. 대회는 1차 관복 심사, 2차 자유복 심사 등으로 진행됐다.심사위원 평가, 후보자 상호 평가, ‘새빛톡톡’을 활용한 현장 투표 결과를 합산해 정조대왕 역, 혜경궁 홍씨 역을
9월 1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아이스크림 모양 조형물 ‘새콤달콤’이 전시되고 있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최흥진)은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입주기업인 수퍼빈, 세종문화회관과 함께 야외 전시인 ‘세종픽셀가든’을 운영한다.이곳에 전시된 아이스크림 조형물은 클러스터의 지원을 받은 수퍼빈이 폐페트병을 재활용한 재생플라스틱플레이크(r-PET flake)를 사용해 만들어졌다.전시는 10월 9일까지 진행된다. [사진제공=한국환경산업기술원]
8월 31일 저녁 시흥시 은계호수 해로토로 머리 위로 ‘슈퍼 블루문’이 떠올랐다.‘슈퍼문’은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울 때 뜨는 보름달이다.이날은 올해 중 가장 큰 보름달을 볼 수 있다는 예보을 듣고 슈퍼문을 만나기 위해 많은 시민이 은계호수공원을 찾았다. [사진제공=시흥시]
서흥원 한강유역환경청장은 22일 안산시 선부동에 위치한 한국수자원공사 시흥정수장과 인천광역시 공촌동에 위치한 공촌정수사업소를 찾아 정수장 운영현황 등을 청취하고 공정별 운영현황 등을 점검했다.시흥정수장에서는 수자원공사 경기서남권지사 수도운영부의 업무 및 정수장의 침전지, 고도처리시설 등 운영실태를 살펴봤다.공촌정수사업소에서는 사업소의 업무현황 청취, 정수장의 침전지 및 활성탄여과지 내 필터게이트 설치현황 등을 청취했다.더불어 서흥원 한강청장은 관계자들에게 “최근 평년대비 기온상승에 따른 유충·적수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져 국민의
최흥진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사진 오른쪽에서 네 번째)은 6월 14일 오전 인천 서구 창업·벤처 녹색융합 클러스터에서 니그마틸라 율도쉐브(Nigmatilla Yuldoshev) 우즈베키스탄 검찰총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과 환경 분야 협력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우즈베키스탄의 환경오염 관련 정책을 담당하는 검찰청에 우리나라의 환경개선 경험과 폐플라스틱 연료유 생산기술 등 환경기술을 소개하고 환경기업의 교류 협력을 지원하자는 의견을 나누었다.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부터 꽃 사마귀, 뮤엘러리 사슴벌레 등 난생처음 보는 다양한 곤충들의 모습에 아이들의 눈이 휘둥그레진다. 신비한 열대우림 곤충의 매력에 푹 빠진 아이들의 호기심이 배가 됐다.시흥시 시흥월곶어울림센터에서는 세계곤충탐험 특별기획전이 한창이다. 오는 25일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지구온난화에 처한 지구촌 곤충들의 구조 요청' 콘셉트로 꾸며진 이번 전시는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캠페인성 기획 전시로 마련됐다.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6월 5일부터 11일까지 ‘제2회 환경교육주간’을 운영한다. 올해 행사는 기후위기와 플라스틱 오염 해법을 주제로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하여 전 국민이 환경교육을 즐겁게 배우고 나눌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환경교육 기회를 제공한다.환경부는 ‘환경교육주간’ 첫째 날인 6월 5일에 광화문 교보빌딩 야외무대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환경교육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연예인 박경림의 사회로 작가 곽재식·최원형, 가수 요조가 참여했으며, 한화진 환경부 장관과 편정범 교보생명 대표이사가 환경
[환경보건뉴스 이상연 기자]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4월 18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사)한국야구위원회, 프로야구 10개 구단과 ‘1회용품 없는 야구장 조성을 위한 자발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프로야구장에서 일회용품 사용과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해 프로야구 구단 등 관계 기관이 한뜻을 모아 마련된 것이다. 이상연 기자/halbugi1004@naver.com
[환경보건뉴스 김병오 기자]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가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전남 순천시 국가정원박람회장과 주변 일대에서 ‘정원에 삽니다’를 주제로 화려하게 개막하게 된다. 이에 본지는 개막에 앞서 3월 28일 국가정원박람회장을 사전 답사하고 주요 이벤트코스와 조형물을 사진에 담았다.(자세한 행사 내용은 본지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D-5 프레스데이 개최' 기사 참조) 김병오 기자/kbo5809@hanmail.net
[환경보건뉴스 김병오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조도순)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제5회 멸종위기 야생생물 상상그림 공모전(이하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과 생태가치 확산을 위해 기획된 이번 공모전은 2월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총 2,800점이 접수됐다. 국내 미술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선정한 영예의 대상에는 경기 중동초등학교 4학년 왕다연 학생의 ‘삵과 나비 친구들’이 선정됐다. 대상 수상작은 환경부가 지정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삵’이 다양한 나비들과 꽃밭에서 어울리는 작품으로
[환경보건뉴스 김병오 기자]국가물관리위원회 배덕효 민간위원장(공동위원장 : 국무총리)은 16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광주·전남 가뭄 대응을 위한 주암댐 -보성강댐 연계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김병오 기자/kbo58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