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지 선정 등 사전 조사용역 시작, 20년 이어온 자원회수시설 갈등 풀어낼 시작점…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을 비롯한 사전 조사 용역을 시작했다.수원시는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 등 사전 조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수원시는 자원회수시설의 합리적인 운영 방안을 정하기 위해 2022년 9월 시민공론화를 진행했고, 자원회수시설(영통 소각장) 이전을 결정한 바 있다.자원회수시설 이전을 위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3월까지 3차례 입지후보지 공모했지만, 응모자가 없었다. 입지후보지 공모와 별도로
수원시는 20일 수원 화성행궁에서 ‘우리가 지구다!’ 주제로 제54주년 지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수원시와 수원도시재단,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 수원환경교육네트워크, 수원도시생태농업네트워크가 협력해 개최한 이날 행사는 ‘공동행동’ 행리단길 줍깅(걸으며 쓰레기 줍기), 지구의 날 홍보캠페인, 수원천 정화 활동과 기념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또 ▲지구로운 탄소중립 놀이터 ▲친환경 자동차 전시·체험 ▲황구지천에 수달이 산다 ▲거절하고 다시 쓰는 지구로운 수원! 등을 주제로 한 홍보부스 14개를 운영해 시민들의 발길을 끌었다.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6일 시흥시 매화산업단지 일대에서 시흥시노동안전지킴이와 함께 산업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재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 대진단’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남서부권 6개 지역(시흥, 안산, 안양, 과천, 군포, 화성)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는 각 지역 노동안전지킴이 18명과 고용노동부 안산지청 산재예방지도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서부지사, 사업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산업안전대진단 전단과 안전사고 예방 물품을 근로자들에게 전달하며 안전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지난 1월 말부터 ‘중대재해처벌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4월부터 산업단지 환경에 관심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환경컨트롤센터(단원구 첨단로 726)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환경컨트롤센터는 안산시의 과학적 악취관리를 위해 2009년 12월 전국 최초로 구축된 시스템으로 ▲고정식 측정소 ▲악취측정센서 ▲원격악취포집기 ▲예측 모델링 등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악취 문제를 진단하고 발생에 대응하고 있다.이번에 운영되는 ‘환경컨트롤센터 견학 프로그램’은 ▲U-Clean통합시스템 ▲원격악취포집기 ▲전망대공원 ▲악취방지시설 탐방 등 4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12일 안산 스마트허브 및 MTV 12개 구역과 팔곡도금 지방 산단에서 입주업체 직원 및 환경기술인,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깨끗한 산단 만들기 ‘환경정화 청정챌린지’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환경정화 챌린지는 매월(4월~11월) 둘째 금요일마다 산단 입주업체의 자율적인 환경정화 활동과 자체 환경시설을 점검하는 환경점검의 날을 병행해 깨끗한 일터 및 친환경 산단 조성을 위해 2007년부터 실시해 왔다. 지난해에는 한 해 동안 819명이 참여해 총 18톤의 쓰레기를 수거했다.이날 실시된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청년 환경교육 서포터즈 ‘그린크루 2기’ 30명을 4월 26일까지 모집한다.수원시 청년·대학생으로 구성되는 그린크루는 친환경 문화를 확산하는 역할을 한다. 5월부터 12월까지 ▲환경교육 행사 기획·참여, 환경교육 캠페인 ▲서포터즈 활동 온라인 홍보 ▲환경관련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수원시 거주 청년(19세 이상 34세 이하) 또는 수원시 소재 대학(원) 재학생·휴학생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환경·환경교육 분야에 관심이 많은 사람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개인 SNS 활동이 활발한 사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3일 환경부 주관으로 실시한 ‘정수장 위생관리 실태 특별 합동 점검’에서 안산시의 수돗물 ‘상록水’가 이상 없음이 확인됐다고 5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여름철마다 발생해 문제가 되는 수돗물의 유충 발생 예방을 위해 실시한 것으로, 환경부(한강유역환경청), 한강유역본부 수도지원센터가 합동으로 현장점검을 통해 안산·연성 정수장의 위생관리 실태를 점검했다.주요 점검은 ▲유충 모니터링 거름망 설치 여부 ▲혼화·응집 침전지 청결상태 확인 ▲여과지, 정수지(배수지) 방충시설 및 설비점검 ▲정수 처리 공정 내 유충 서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시민들에게 생태교통의 필요성을 알리고,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11개 동 12개소에서 ‘자동차없는날’을 운영한다.새빛 생태교통+ 뉴노멀! 자동차없는날은 주민 스스로 일정 구간 차도의 차량을 통제하고, 생태교통 관련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는 시민주도 사업이다.수원시는 지난 2월 뉴노멀! 자동차 없는 날을 운영할 주민·단체를 모집했고, 11개 동 12개소를 선정했다.차 없는 거리 조성에 참여하는 동에는 비동력 무탄소 교통문화 확산을 위한 자전거·PM 안전 이용 홍보부스를 지원한다.새빛 생태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내구연한 15년 미만인 가스열펌프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가스열펌프는 전기 대신 도시가스(액화천연가스나 액화석유가스) 동력을 이용해 에어컨 실외기를 가동하는 냉난방기기로, 가동 시 질소산화물과 총탄화수소 등의 대기오염물질을 내뿜는다. 이에 따라 2022년 6월 30일에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이 개정돼 2025년부터는 대기배출 시설 신고가 의무화됐다.단, 2024년 12월 31일까지 저감장치를 부착하면 대기배출 시설 신고 의무 대상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4월부터 거북섬 시화호에서 ‘2024년 해양레저 아카데미 사업’을 시작한다.거북섬은 해상과 육상에서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어 해양레저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거북섬에서 진행되고 있는 해양레저 아카데미 사업은 요트, 서핑, 조종 교실로 구성돼 있다.이 중 요트와 서핑 교실은 창의진로체험학교와 연계해 운영되며, 이를 통해 관내 6천여 명의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해양레저(딩기 요트, 카약, 패들보드, 서핑, 다이빙, 생존수영)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요트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18일 시화호 환경문화센터에서 시흥시청소년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등 4개 기관이 ‘시화호 30주년 기념사업 공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협약식 자리에는 각 협약기관의 대표이사와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시화호로 연결된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와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2월 22일 ‘시화호권 정책협의회’를 통해 ‘2024 시화호의 해’를 선포하면서 해당 권역의 청소년들이 시화호의 미래와 비전에 함께 공감하고, 지역사회 환경문제에 지속적
안산시(시장 이민근)가 산업단지 악취를 관리하기 위해 구축한 U-Clean 통합시스템을 활용해 선제적이고 과학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다고 16일 밝혔다.앞서 안산시는 악취와 관련한 민원이 급증하던 2004년 전담부서를 신설한 데 이어 2005년 반월ㆍ시화산단을 악취관리 지역으로 지정했다.이후 사업장의 악취물질은 배출허용기준보다 엄격하게 관리되고 있다. 이와 함께 악취 문제를 진단하고 관리하기 위해 지난 2009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U-Clean 통합시스템’을 통한 과학적인 관리도 지속되고 있다.U-Clean통합시스템은 고정식 측정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박륜민)은 2월 한달 동안 산업단지와 공장밀집지역을 중심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47개를 점검한 결과 12개 사업장에서 13건의 위반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에 앞서 1월 한달 동안은 36개소를 점검한 결과, 위반사업장 15개소에서17건을 적발한 바 있다. 점검결과 배출허용기준 초과 2건, 시설 훼손방치·부식마모 9건, 운영기록 미흡 4건 등을 적발했다.이번 점검은 경기도 및 부천시 등 지자체와 합동점검을 병행하여 실시하였으며, 봄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방지시설 정상 가동여부와 오염물질 배출허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 발생을 줄여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는 11일부터 노후 경유차 저감장치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시는 올해 6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경유 자동차 및 건설기계 약 60대를 대상으로 저감장치 및 엔진교체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저감장치 부착 지원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다. 엔진교체 지원 대상은 2004년 이전 배출가스 규제기준을 적용받은 엔진을 탑재한 건설기계다. 지원금액은 저감장치 부착 시 장치가격의 87.5%~90%(생계형
탄소중립을 위해 강력한 쓰레기 감량 정책을 펼치는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대비 10% 감축’을 올해 목표로 설정하고, ‘2024 쓰레기와의 사랑과 전쟁’을 선포했다.수원시는 올해 생활폐기물 예상 발생량 13만 5835t 중 1만 3564t을 감축하는 것을 목표로 설정했다. 온실가스 감량 목표는 ‘예상 발생량(14만 2688tCO2eq) 대비 10%(1만 4269tCO2eq)’다.‘쾌적한 도시환경, 살고 싶은 수원특례시’를 비전으로 하는 생활폐기물 감량계획을 수립한 수원시는 시민 참여를 바탕으로 일상 속 폐기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오는 11일부터 22일까지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제도 참여 전 일평균 주행거리와 제도참여기간의 일평균 주행거리를 비교해 감축 실적에 따라 연 최대 10만원을 지급하는 제도이다.참여대상은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자동차로 지난해 871대에서 확대한 963대를 선착순 모집한다. 전기, 하이브리드, 수소 차량 등 친환경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참여를 원할 경우 탄소중립포인트(자동차)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한
수원시(시장 이재준)가 자동차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올해 총 2147대에 대해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을 7일부터 전개한다.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노후 경유차를 폐차하는 차주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다. 대상은 대기권리권역 또는 수원시에 사용본거지가 6개월 이상 연속해 등록된 배출가스 4·5등급 경유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기준 제작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도 이전 배출기준 제작 비도로용 건설기계(지게차·굴착기) 등이다.올해는 총 2142대에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조금은 차종·연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4일부터 미세먼지 및 배출가스를 저감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전기자동차 보급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시는 올해 전기자동차 1,938대 물량을 나눠 2회 이상 공고를 시행할 예정이며, 이 중 1차는 전기승용차 600대, 전기화물차는 250대를 보급한다. 전기자동차 승용 보조금은 최대 990만 원, 화물은 최대 2,018만 원까지 지원한다.또한, ▲전기택시 구매 시 국비 250만원 ▲차상위 이하 계층이 승용차 구매 시 국비 지원액의 20% ▲차상위 이하 계층·소상공인이 화물차 구매 시 국비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봄철 영농기를 맞아 쾌적한 농촌 환경조성을 위해 토양오염 및 농촌환경 훼손의 원인이 되는 폐비닐 및 폐농약병 집중수거기간을 4월 30일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마을 또는 농가별로 영농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비닐을 흙, 돌, 잡초 등 이물질을 제거하고 재질 및 색상별로 분류해 배출하면 수거할 예정이다. 폐농약병류도 내용물을 완전히 사용한 후 마대 등에 넣어 배출해야 수거가 가능하다.이렇게 수거한 영농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에서 재활용 처리된다.특히, 농가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폐비닐 배출량이 2톤 이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올해 총 445억원을 투입해 친환경자동차(전기·수소자동차) 3,669대에 대해 구매 보조금을 지원한다.차종별 친환경차 구매보조금 지원 물량은 전기승용차 2612대, 전기화물차 650대, 전기승합차 10대, 수소자동차 397대 이다.수소자동차는 오는 26일부터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을 통해 보조금 신청 접수를 받는다.또 전기자동차는 추후 화성시 홈페이지 공고고시 게시판에 보조금 신청방법 및 지원절차를 공고할 예정이다.시는 탄소배출량이 높은 택시, 택배용 차량 등 특수용도 차량에 추가 보조금을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