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준 의원, 이상기후 대응 위한 국가 기후예측 세미나 개최

▲홍석준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홍석준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이 11월 25일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이상기후 대응 국가 기후예측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한 기후예측 기술 현황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홍석준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기후예측은 과거부터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어려운 일이지만, 최근 과학기술의 발달로 기후예측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와 수요가 증가했다. 올해 홍수 피해가 많이 일어나 국정감사에서 홍수피해의 원인을 분석하고 지적했는데, 기상예측은 단순히 국민불편 수준을 넘어 국민의 생명 및 재산과 직결되는 중요한 국가정보이다. 오늘 세미나가 기상정보 예측에 있어 정부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시사점을 주는 귀중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기상청 생산 정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국민이 원하는 수준의 정확성과 적시성을 갖춘 정보 제공이 앞으로의 과제이다. 오늘 세미나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해서 기상청 발전을 이끌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정환 기상청 기후정책과장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적 기온 상승, 북극해빙 감소 및 해수면 상승 등 최근 수년간의 전세계 이상기후 현황을 설명하고, 정확한 기상 정보는 현재와 미래의 국가경쟁력이며 미래 기후변화 대응은 기상기후 예측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발제자인 예상욱 한양대학교 해양융합공학과 교수는 기후변화는 북극 온도 상승 및 해빙감소, 중위도 대기 구조 변화, 열대 고수온지역 팽창을 유발하여 기후변동성에 영향을 주고 한반도 이상기후 발생을 야기한다면서 기후변화에 따라 예상되는 기후변동의 메커니즘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그리고 기후변화는 더 이상 환경문제에 국한되지 않고, 국가와 기업의 사회?경제적 문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국회는 물론 국가 차원에서의 대응과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 확대를 주문했다.
 

세 번째 발제자인 유진호 APEC기후센터 기후사업본부장은 전세계의 기후예측 기술현황을 살펴보며, 기후의 특성상 기후예측 기술개발은 단일 기관에서 추진하기 어려운 만큼 지속가능하고 일관된 기술개발을 위한 국가간 협력 체계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명인 울산과학기술원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이준이 부산대학교 기후과학연구소 교수, 이현수 기상청 기후예측과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하여, 기상정보의 정확도는 물론 활용도 향상 필요성, 현행 기후예측 모델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기상정보 기술개발 및 인재양성을 위한 콘트롤 타워 필요성 등 우리나라 기후예측 시스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이 날 행사는 홍석준 의원과 임종성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기상청과 APEC기후센터의 공동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하여 ‘방청객 없는 세미나’로 발제자와 토론자만 참석하여 진행됐다.

홍석준 의원(국민의힘, 대구 달서구갑)이 11월 25일 국회 의원회관 제3간담회실에서 ‘이상기후 대응 국가 기후예측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한 기후예측 기술 현황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홍석준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기후예측은 과거부터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어려운 일이지만, 최근 과학기술의 발달로 기후예측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와 수요가 증가했다. 올해 홍수 피해가 많이 일어나 국정감사에서 홍수피해의 원인을 분석하고 지적했는데, 기상예측은 단순히 국민불편 수준을 넘어 국민의 생명 및 재산과 직결되는 중요한 국가정보이다. 오늘 세미나가 기상정보 예측에 있어 정부가 어떻게 대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시사점을 주는 귀중한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광석 기상청장은 “기상청 생산 정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졌고, 국민이 원하는 수준의 정확성과 적시성을 갖춘 정보 제공이 앞으로의 과제이다. 오늘 세미나에서 제시된 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해서 기상청 발전을 이끌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제발표를 맡은 이정환 기상청 기후정책과장은 우리나라를 비롯한 전세계적 기온 상승, 북극해빙 감소 및 해수면 상승 등 최근 수년간의 전세계 이상기후 현황을 설명하고, 정확한 기상 정보는 현재와 미래의 국가경쟁력이며 미래 기후변화 대응은 기상기후 예측에서 시작된다고 강조했다.
 

또 다른 발제자인 예상욱 한양대학교 해양융합공학과 교수는 기후변화는 북극 온도 상승 및 해빙감소, 중위도 대기 구조 변화, 열대 고수온지역 팽창을 유발하여 기후변동성에 영향을 주고 한반도 이상기후 발생을 야기한다면서 기후변화에 따라 예상되는 기후변동의 메커니즘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그리고 기후변화는 더 이상 환경문제에 국한되지 않고, 국가와 기업의 사회?경제적 문제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만큼 국회는 물론 국가 차원에서의 대응과 기후위기에 대한 관심 확대를 주문했다.
 

세 번째 발제자인 유진호 APEC기후센터 기후사업본부장은 전세계의 기후예측 기술현황을 살펴보며, 기후의 특성상 기후예측 기술개발은 단일 기관에서 추진하기 어려운 만큼 지속가능하고 일관된 기술개발을 위한 국가간 협력 체계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이명인 울산과학기술원 도시환경공학부 교수, 이준이 부산대학교 기후과학연구소 교수, 이현수 기상청 기후예측과장이 지정토론자로 참석하여, 기상정보의 정확도는 물론 활용도 향상 필요성, 현행 기후예측 모델의 문제점과 개선방향, 기상정보 기술개발 및 인재양성을 위한 콘트롤 타워 필요성 등 우리나라 기후예측 시스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한편 이 날 행사는 홍석준 의원과 임종성 의원실이 공동 주최하고, 기상청과 APEC기후센터의 공동주관으로 이루어졌으며,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감안하여 ‘방청객 없는 세미나’로 발제자와 토론자만 참석하여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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