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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인터뷰= 윤화섭 안산시장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구현”

작성일 : 2020-02-12 08:13

◆특별인터뷰= 윤화섭 안산시장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 구현”

▲윤화섭 안산시장

 

안산시는 1986년 1월 1일 시로 승격되어 현재 6개 국(局) 38개 과(課), 3개 직속기관, 7개 사업소, 2개 구청, 25개 동(洞)으로 기구가 이뤄져 있다. 2019년 11월 기준 전체인구는 73만9천여명이며, 2조2천194억원의 예산규모로 시정을 살피고 있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시정방침으로 정하고, 공업도시에서 수소도시, 친환경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2020 안산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생태·환경관광 도시로 거듭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본지는 윤화섭 안산시장과의 인터뷰를 가졌다.

 

-먼저 안산시의 일반현황과 관내 환경기초시설 현황에 대해 말씀해 주시죠.

 

‘살맛나는 생생도시 안산’을 시정방침으로 ▲젊음과 혁신으로 성장하는 사람중심 공유도시 ▲편리하고 문화가 숨쉬는 일품도시 ▲자원과 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청정도시 ▲따뜻한 복지와 인권이 존중받는 행복도시 ▲시민이 주인되어 함께 만들어가는 참여도시를 조성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1986년 1월 1일부로 현재의 안산시로 승격됐으며, 6개 국(局) 38개 과(課) 166개 팀, 3개 직속기관(상록수·단원보건소, 농업기술센터) 7개 사업소 2개 구청 25개 동(洞)으로 기구가 이뤄져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기준 전체 인구는 73만9천400여 명(내국인 65만1천700·등록외국인 5만7천300·외국국적동포 거소신고자 3만400)이며 1만479개 업체에 15만5천306명의 노동자가 근무 중에 있습니다. 2019년 당초예산은 2조2천164억6천400만 원 규모입니다.

 

폐기물 처리시설로는 생활폐기물 중계처리시설(적환장), 재활용 선별센터, 음식물류 폐 기물자원화시설,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재활용판매장 등이 있다.

 

▲2020년 \'안산 방문의 해\' 선포

 

-금년도 안산시에서 추진하는 환경정책 중 특별한 정책이 있다면 소개해 주시죠.

 

안산시는 그간 풍부한 생태환경 자원을 바탕으로 서해안 최고의 관광도시로 위상을 높여왔습니다. 특히 2018년 10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대부도 갯벌이 경기도 최초 람사르습지로 지정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경자년 새해 ‘2020 안산 방문의 해’를 선포하고 생태·환경관광 도시로 거듭날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안산갈대습지 내 생태환경 교육시설을 건립해 갈대습지 방문객들에게 힐링 장소 및 편의를 제공할 것입니다.

 

이와 더불어 안산시화쓰레기매립장에 대한민국 대표 생태공원인 ‘세계정원 경기가든’을 조성해 관광과 여가, 문화가 어우러진 쾌적한 생활공간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라 친환경 수소연료전지차 확대 보급 및 수소충전소 구축으로 대기질을 개선하고, 대부도·시화호 지역에 대규모 풍력·조력·태양광·연료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청정 도시로 거듭날 청사진을 갖고 있습니다.

 

또한 시화MTV와 대부도에 친환경 에너지타운 조성으로 전국 최고의 에너지 자립도시를 만들 계획에 있으며, 스마트허브와 주거지역 경계 등에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유입을 저감시켜 시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화랑유원지 주요 산책로에 도심열섬, 폭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특화형 생생 건강로인 ‘Air-Green 화랑 쌩쌩길’을 조성해 화랑유원지의 생태·환경적 기능을 회복하고, 미세먼지 주요 발생시기에는 ‘미세먼지 제거용 살수차’를 운영해 생활 속 미세먼지 저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입니다.

 

최근 도심 재개발 등으로 안산스마트허브(반월국가산업단지) 영향지역의 주거형태가 고층아파트로 변화함에 따라 스마트 대기환경 관제 시스템 고도화로 정밀한 모니터링을 통해 정확한 정보 제공 및 능동적 대응을 강구하겠습니다.

 

▲민관협의체 회의 주관

 

-금년도 환경분야 예산은 어떻게 편성되어 있는지 개괄적으로 증감을 알려주시죠.

 

깨끗한 도시 환경 조성 등 안산시의 2020년 환경 분야 예산으로 977억1천300만원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구체적인 사업별로 보면 미세먼지 저감 등 친환경도시 기반 구축사업으로 전년 대비 13.4% 증가한 206억5천200만원 편성, 신재생에너지 활성화 추진사업으로 전년대비 20.9% 증가한 16억6천100만원 편성, 폐기물 감량 등 쾌적한 도시 환경조성 사업으로 전년대비 11.3% 증가한 574억2천700만원 편성, 푸르고 쾌적한 녹지환경 조성사업으로 전년대비 47% 증가한 128억 원 편성, 환경오염원 배출원 관리 등 산단환경개선 사업으로 전년대비 39.4% 감소한 11억7천300만원이 편성되어 있습니다.

 

-스마트 허브 내 주차문제가 심각합니다. 자전거전용도로 및 페달로 시스템 공단 내 확장 등 산업단지내 차도와 인도의 구획 정비 등과 맞물려 있어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이의 해결 방안이 없는지요.

 

산단 재생사업 및 구조고도화 사업을 통해 근로자들의 주차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스마트허브 내 노후 및 파손된 차도 및 보도를 정비하기 위해 올해 10억 원의 예산을 반영해 차도 3.1㎞, 보도(자전거도로포함) 2.1㎞를 보수할 예정이며, 차량통행 불편이 없도록 주말 및 공휴일에 공사를 시행해 주민불편 최소화에 노력할 것입니다.

 

시는 스마트허브의 주차난 해소를 위해 2018년 공단삼거리 공단유료주차장과 원신동 스마트허브 노외주차장(무료)을 조성했으며, 근로자들의 주차비 부담을 완화하고 공영주차장 활성화를 위해 주차요금을 낮춰 운영 중에 있습니다. 3급지(4만원)에서 4급지(2만원)로 낮춰 주차요금 부담을 줄였습니다.

 

아울러 반월국가산업단지 재생시행계획에 의거해 산업단지 내 미개발 녹지대를 활용해 노외주차장 조성사업 6개소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는 산업지원본부 산업진흥과의 반월국가산업단지 재생시행계획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1단계로 올 10월까지 163호 주차장을 조성하며,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5개소 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산업현장 시찰

 

-미세먼지 저감 및 관리에 관한 특별법과 관련하여 안산시의 산업단지 규제 및 관리에 관한 계획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산업단지 입주예정 기업을 대상으로 사전 환경컨설팅을 실시해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사업장 의 입주를 차단할 계획입니다.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인·허가 과정에서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을 준수할 수 있도록 적정 방지시설 설치를 유도할 계획이며,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환경관리인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해 오염물질 방지시설 적정관리 유도로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물질을 저감할 계획입니다.

 

또한 미세먼지 발생사업장인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및 건설공사장 등에 대한 주기적인 지도·점검으로 대기오염물질 방지시설 적정 가동여부, 먼지의 비산저감조치 이행여부 등을 확인하고 미 이행시 행정처분을 실시해 미세먼지 저감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중소기업 노후 및 효율저하 대기방지시설 교체개선 사업비를 90%까지 지원해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고, 산업단지 내 격자방식의 미세먼지센서 설치 등 스마트 대기환경 관제 시스템 고도화 사업 추진으로 보다 정밀하고 과학적인 모니터를 통해 산업단지 내 미세먼지관리 방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사업장·공사장 및 불법소각 등 미세먼지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비산먼지 발생신고 사업장의 자율 살수 참여 협약 체결로 사업장이 보유한 살수 차량을 이용해 사업장 주변 도로 살수 청소를 적극 실시하겠습니다.

 

-안산 스마트 허브 내 입주기업의 고민 중 하나가 사업장폐기물의 처리에 관한 어려움으로 특히 최근 처리비용의 인상으로 인해 중∙소 규모의 사업장이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이의 지원방안이 없을까요?

 

국가 폐기물 정책방향은 폐기물의 발생을 최대한 억제하고 발생한 폐기물은 친환경적으로 처리해 환경을 보전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사회를 만드는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이와 관련, 폐기물 소각 또는 매립량은 감소하고 재활용량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따라서 폐기물 처리비용이 높은 소각 또는 매립 방식을 상대적으로 비용이 낮은 재활용 방식으로 변경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자원순환협의회 및 환경기술인협회 교육 등을 통한 재활용 강화로 비용 절감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앙부처(환경부)에 중·소규모 사업장 등에 대한 폐기물 처리비용 지원 등 대책마련을 건의하고 있습니다.

 

▲안산시 산업단지 전경

 

-매년 우수 환경관리 사업장에게 안산시장 포상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의 포상자에게 주어지는 인센티브나 개인 및 사업장에 혜택이 없어 상신이 무색해지고 있는 경우도 발생됩니다. 차기부터는 선정기준의 강화로 안산시장상 포상자에게 행정편의 및 사업장 세제혜택 등을 부여하여 포상의 취지를 격상시켜주시길 바랍니다.

 

매년 환경오염물질(2개소) 및 폐기물(2개소) 관리 우수 사업장을 선정해 안산시장 표창을 수여하고 있습니다.


우수 사업장으로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통합 지도·점검을 수상 이듬해에 정기 점검대상에서 제외하도록 하고 있으며, 관련부서와 협의 세제혜택 및 자금지원 등 기업지원 사업 대상자 선정 시 가점부여 등 실질적 인센티브 부여 방안 등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윤화섭 안산시장 프로필

 

출생 및 경력

∙1955. 9. 5. 전남 고흥 출생
∙광주상고, 상지대 행정학과 졸업
∙고려대 정책대학원 도시 및 지방 행정학과 졸업(석사)
∙한양대학교 대학원 문화콘텐츠학과 박사과정 재학중

 

경력

∙문재인대통령후보 조직특보(前)
∙3선 경기도의회 의원(제 7,8,9대)
∙제9대 전반기 경기도의회 의장(前)
∙제8대 후반기 경기도의회 의장(前)
∙안산 YMCA 사회체육위원장(前)
∙안산발전시민연대 대표(前)
∙안산문화원 이사(前)

 

주요 수상내역

∙대한민국 지방의회 의정대상 수상(2018)
∙매니페스토 365한국본부 '소통대상 우수상'수상(2018)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주관 '제5회 우수의정대상' 수상(2017)
∙경기도의회 '2017 도의회 우수조례' 수상
∙한국전문인 대상 의정(광역)부문 대상 - '무상급식 추진 기여 공로'(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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