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가운데)은 9월 16일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한 인천 서부산업단지의 오염도 조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가운데)은 9월 16일 이동측정차량을 활용한 인천 서부산업단지의 오염도 조사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사진=수도권대기환경청 제공)

[환경보건뉴스 김병오 기자] 수도권대기환경청(청장 안세창)은 추석 연휴에 대비하여 인천 서부, 검단, 평택 일반, 송탄 산업단지에서 첨단환경감시장비를 활용한 대기오염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드론, 이동측정차량 등을 활용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벤젠, 톨루엔 등 휘발성유기화합물질(VOCs) 10종의 오염도를 측정했다.

아울러, 이번 추석연휴 기간 중에도 수도권 주요산업단지의 대기오염도 조사를 지속 실시할 예정이다.

안세창 수도권대기환경청장은 “추석연휴 기간 중 불법 대기오염물질 배출행위가 발생되지 않도록 첨단환경감시장비를 활용한 감시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김병오 기자/kbo58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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