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 이송 밸브·프랜지·스위치(밸프스) 관리실태점검 및 켐페인 실시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사진 오른쪽 2번째)이 ㈜오알켐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에 사업장 안전관리자 등과 안전캠페인 홍보물을 부착하고 있다.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사진 오른쪽 2번째)이 ㈜오알켐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에 사업장 안전관리자 등과 안전캠페인 홍보물을 부착하고 있다.

[환경보건뉴스 김병오 기자]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5월 20일 경기도 안산 소재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오알켐에 방문하여, 화학물질 보관·저장·제조시설물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점검은 화학사고 발생이 빈번한 화학물질 이송밸브·프랜지·스위치(이하 밸프스)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안전캠페인 활동을 확산시키고자 진행되었다.

   

밸프스(밸브·프랜지·스위치 사전점검 확인) 안전활동 캠페인은 기업의 특성에 맞춰 작업자가 시설운영 전 밸브, 프랜지, 스위치 정상 여부 확인 생활화로 화학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어진 현장 점검에서는 사업장 안전관리자와 함께 화학물질 취급시설에 안전포스터와 스티커 등을 부착하며, 안전캠페인 참여 독려와 함께 안전점검이 작업 과정 속 생활화가 되도록 당부를 했다.

▲현장점검 후 기념촬영
▲현장점검 후 기념촬영

조희송 한강유역환경청장은 “밸프스 안전캠페인 생활화가 실천되면 화학사고는 예방될 수 있다“며, 모든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이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전파해 줄 것을 강조했다.

김병오 기자/kbo58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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