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유역환경청-환경공단서부본부-서울강서양천교육지원청 간 업무협약 체결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해 관계기관 맞손잡다
▲한강유역환경청-환경공단서부본부-서울강서양천교육지원청 간 업무협약 체결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좌로부터 추연홍 본부장, 민계홍 교육장, 손병용 단장)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좌로부터 추연홍 본부장, 민계홍 교육장, 손병용 단장)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본부장 추연홍)는 9월 24일 한강유역환경청(단장 손병용) 및 서울특별시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민계홍)과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세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학교 과학실 안전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환경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현장 안전관리 매뉴얼 개발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공단 추연홍 본부장은 “2019년에 맺었던 업무협약에 이어서 한강유역환경청이 포함되면서 기존 학교 과학실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에 더불어 화학물질관리법 제도설명 및 화학사고 시 대피요령 교육 등을 통해 화학사고 예방과 화학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에 한발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협약체결 취지를 설명했다.
 

또 그는 “대한민국의 환경을 책임지는 정부기관과 환경목표를 실행하는 공공기관이 안전·진로·환경교육을 수행함으로써 환경꿈나무 육성을 위한 올바른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직업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우리 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는 앞으로도 국민 모두에게 안전한 환경 조성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통해 환경친화적 국가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추 본부장은 말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환경부 한강유역환경청과 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 및 서울특별시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관내의 초·중·고등학교에 시설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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