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실험실 안전컨설팅 지원
학교실험실 안전컨설팅 지원


[환경보건뉴스 김병오 기자]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환경본부(본부장 방현홍)는 “ESG 경영실천 및 지역사회 환경기술인재 육성을 위해 관내 38개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교육지원과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학교 실험실 안전컨설팅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월 1일 밝혔다.


 
공단은 지역사회 학교를 대상으로 ▲ 고교학점제 운영지원을 위해 환경 분야 교과목(화학, 대기, 수질, 자원순환, 현장견학 등)을 개설하여 공단 내부전문가를 강사로 지원 ▲ 학교 실험실 안전점검, 안전교육 및 화학사고 시 대피요령 교육 실시 ▲ 교육현장 안전관리 매뉴얼 개발 등을 통해 환경꿈나무를 위한 건강하고 쾌적한 학교 조성을 적극 지원했다.

아울러, 공단은 강서양천교육청⋅한강유역환경청과 협력체계(MOU)를 구축하고, 관내 영세?중소규모사업장을 대상으로 화학안전관리 현장컨설팅?기술지원 및 외국인 현장 노동자 대상 화학안전 다국어 캠페인을 수행하여 지역사회 화학안전 문화 조성 등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다.


 
한영민 수도권서부환경본부 환경안전진단처장은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이 체감하는 안전한 학교 조성과 미래환경인재 육성을 적극 지원하고, 중소규모사업장 화학안전 현장지원을 강화하여 지역사회 화학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교학점제 강사지원
고교학점제 강사지원

김병오 기자/kbo58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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