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분야 기업 및 예비 창업기업 대상 9월 1일부터 온라인 접수

[환경보건뉴스 김병오 기자]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 국가물산업클러스터사업단은 물분야 우수기술 발굴을 통한 창업활성화 및 창업기업 역량 강화를 위해 ‘2021 물산업 우수기술 창업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분야는 상·하수도시설, 물 재이용, 먹는물 등에 이용되는 사업으로 물산업진흥법(약칭) 제2조 제2항에 따른 물산업분야로 구성되어 있으며, 공모 기간은 9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1개월간 진행한다.
 

공모대상은 사업자등록일 또는 등기부등본 기준 7년이내 설립된 물 분야 기업이며, 우수기술과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 창업기업과 물산업으로 전환 예정인 기업도 참여 가능하다.

이번 공모에 참여한 (예비)기업을 대상으로 실용성, 창의성, 효율성, 적용 가능성 등을 평가(1차 서류평가, 2차 발표평가) 진행해 보유기술의 사업화가 가능한 총 5개팀을 최종 선정하고 수상자들에게는 환경부장관상 등과 더불어 총 1,4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더불어, 1차 선정된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가 컨설팅, 창업교육 및 사업계획서 수립, 아이디어 구체화, 물 산업 동향 특강 등 창업기업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통해 해당기업이 우수 기술을 사업화하여 성공할 수 있도록 집중지원 할 예정이다.


 
공모전 접수는 공모전 누리집(www.ideawater.kr)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누리집에서 접수하거나 전자우편(hijph3000@naver.com)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더불어, 지난해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기업 중 3개 기업*은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주관하는 사업에 추가로 선정되어 총 6억원 자금을 지원받아 현재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물 산업 새싹기업들의 우수기술을 적극 발굴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국가물산업클러스터에서 더 많은 지원을 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사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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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오 기자/kbo58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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