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15개국 인테리어 제품, 신라호텔에서 전시상담회 개막

▲현대 유러피언 디자인 전시상담회 현장 모습
▲현대 유러피언 디자인 전시상담회 현장 모습

△‘EU 게이트웨이  현대 유러피언 디자인 전시상담회’가 21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신라호텔 다이너스티 볼룸에서 개막했다.

이번 전시상담회는 유럽 15개국 인테리어 관련 43개 업체가 참가하는 행사로 현지의 제품은 전시장에서 살펴보고, 유럽업체와의 비즈니스 상담은 화상미팅으로 진행하는 언택트(비대면)형식으로 개최됐다. 

화상 미팅이 시작되는 13시 30분 전에는 전시장에 마련된 디자인 갤러리에서 실물 제품과 디지털 자료 등을 살펴 볼 수 있다. 주요 전시 품목은 인테리어 조명, 소가구, 홈텍스타일, 벽지, 카펫, 커튼, 인테리어 소품, 욕실용품 등으로 인테리어 소품이 17개사, 소가구가 11개사 참가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주최측은 방문객들의 안전을 고려한 COVID-19 예방 대책으로 제품 전시장 및 화상미팅 공간에 철저한 방역 소독을 실시하며, 전시 상담회 운영 인력 및 통역사는 전원 마스크 및 페이스 쉴드를 착용하도록 했다.

이번 ‘현대 유러피언 디자인 전시상담회’ 는 7월 22일(수)까지 진행된다.

방문 시, EU 디자인 까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미팅 참가업체에게는 설문지 작성 후 120명 한정으로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화상미팅 장면
▲화상미팅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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