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품활용예술 등 4개 부문별 대상 포함 총 55개 수상작 선정

◆한국환경공단, ’2019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수상작 발표
▲폐품활용예술 등 4개 부문별 대상 포함 총 55개 수상작 선정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축사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 축사
▲개그맨 이승윤 홍보대사 인사말
▲개그맨 이승윤 홍보대사 인사말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2019 대한민국 환경사랑공모전‘ 수상작 55점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 시상식은 10월 31일 오후 3시 인천광역시 서구 종합환경연구단지 내에 있는 국립생물자원관에서 열렸으며, 환경사랑공모전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개그맨 이승윤씨가 자리를 함께 했다.

환경사랑공모전은 ‘전 국민의 환경사랑 실천!’을 주제로 폐품활용 예술(정크아트), 지면광고, 사진 및 올해 특별부문으로 신설된 손수제작물(UCC) 등 총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부문별 대상은 폐품활용예술 부문에 ‘상실(황명훈 작)’, 지면광고 부문에 ‘깊은 산속 쓰레기(김유진 작)’, 사진 부문에 ‘어머니의 강(김주현 작)’이 선정됐다.

특별부문 손수제작물 부문 최고상인 금상에는 ‘맞는 골대에 골인’이 선정됐다.

폐품활용예술 부문 대상에는 700만 원, 지면광고 부문 대상에는 500만 원, 사진 부문 대상에는 400만 원의 상금 및 환경부 장관상, 각 부문별 금상 이하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상을 수여했다.

폐품활용예술 부문 대상인 ‘상실’은 쓰고 버린 알루미늄 캔을 사용하여 알루미늄 캔의 화려한 겉면과 무채색(회색)의 안쪽 면을 대비해 자연환경에서 색을 잃어가는 카멜레온을 생생하게 표현해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을 전달했다.

장준영 한국환경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국민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수상작품의 환경보전이란 주제를 많은 국민에게 공유하고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폐품활용예술 부문 대상작
▲폐품활용예술 부문 대상작
▲시상식 후 수상자 전체 기념촬영
▲시상식 후 수상자 전체 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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