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비대면 방식 진행
[환경보건뉴스 김병오 기자] '2021년 베트남 하노이 국제베이비&키즈페어(친환경유아용품)' 전시회가 9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일정으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중소벤처기업부(중소기업중앙회)의 지원으로 (사)한국글로벌에너지환경경제연구소(소장 장규신, 이하 글로벌환경연구소)에서 K-Biz 한국관을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 펜데믹 장기화로 국내 지역경제 및 내수시장 침체 등으로 매출 하락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위해 해외마케팅 활성화를 통해 수출 증대를 위해 마련됐다.
글로벌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하노이 전시회는 작년 호치민 전시회와 같이 기업직원이 직접참가가 어려워 비대면 간접참가(하이브리드 전시회) 방식으로 한국 홍보관을 설치하여 각 참가기업이 보내온 우수한 제품을 각 기업부스에 진열, 바이어가 직접 부스를 방문하여 제품을 확인하고 참가기업과 현장 온라인 화상상담을 통하여 상호제휴 및 수출입 등을 협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전시회 참가를 희망하는 친환경제품제조회사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이번 전시회 예상 상담금액은 약600만불(70억)을 예상하고 있으며, 한?베 실질적인 사업 발굴로 이어질 수 있는 기반 마련을 위한 자리로 양국 기업간의 사업 협력과 한국 친환경유아용품 및 제품 등이 베트남에 이어 동남아 시장까지 진출할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매년 정기적이고, 지속적인 중소기업 수출 판로를 구축하는 협력체계로 발전하기를 희망한다”고 관계자는 덧붙였다.
김병오 기자/kbo5809@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