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인 이사람

환경인 이사람

◆환경인이사람= 임원빈 ㈜한국환경안전기술 대표

▲“‘나만이라도 지키자’기준 준수가 안전보장”

작성일 : 2019-11-08 14:26

◆환경인이사람= 임원빈 ㈜한국환경안전기술 대표
 
▲“‘나만이라도 지키자’기준 준수가 안전보장”

 

▲임원빈 대표

 

△환경보호와 안전의식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그만큼 두 단어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연관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이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는 기업이 많이 설립되고 있다. 그 중 ㈜한국환경안전기술(대표 임원빈)이 대표적이다.

 

이 회사는 2018년 8월에 법인으로 설립되어 화관법에서 요구하는 제반 안전시설 공사, 안전성 검증을 위한 서비스, 내진구조 설계검토(전문기관 협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법이 요구하고 있는 개인보호장비 등을 보급하고 있다.

 

이 회사는 화학안전에 관련된 장비와 기술을 많이 보급하고 있다. 특히 이 회사에서 보급하고 있는 누액감지기는 액상의 화학물질이 누출되어 센서부에 물리적 접촉을 했을 때 감지하는 기술로, 이 기술을 확대하여 경광등이나 부저, 더 나아가 컴퓨터나 핸드폰에 연동하여 빠르게 사고에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최신장비이다.

 

또한 누출된 화학물질의 기체를 측정하여 누출을 발견하는 가스감시기와 저장탱크의 90% 충전시 경보를 울려줌으로써 과도한 충전을 방지하여 폭발을 예방할 수 있는 과충전방지장치 등 최첨단 안전장비를 보급하고 있다.

 

▲사내에 설치한 안전보호장비 진열장 모습



다음 ㈜한국환경안전기술의 임원빈 대표와의 인터뷰 내용이다.

 

▲임원빈 대표는 회사 설립 전 기업에서 수십년 환경과 안전업무를 맡아 무탈하게 수행하고 퇴임하셨습니다. 재직기간 주요 업무와 보람있었던 일이 있었다면.

 

- 저는 환경부하가 다소 높은 인쇄회로기판을 생산하는 대덕전자에서 27년간 환경기술인으로 근무하였으며 재직기간중 가장 보람 있었던 일은 1990년대말에 환경부와 매일경제신문사에서 공동으로 진행한 환경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하게된 일이 기억에 남습니다. 또한 환경부에서 진행한 자원순환대상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것도 기억되고요.

 

왜냐하면 환경인으로서 제가 근무했던 회사의 규모나 여건으로는 결코 쉽지 않았는데 환경인으로서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가운데 이뤄냈다는 점에서 보람을 느꼈습니다.

 

또 물절약이라는 국가 정책에 부응하기 위하여 회사 중수도 시스템을 적용하여 안산시 최초로 시설을 승인받아 운영하게 되어 국가정책에 부응하게 되었고, 회사에도 상당한 원가절감에 기여했다는 점에서 퇴임후에도 상당이 보람있는 직장생활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임 대표님은 재직기간 동안 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장을 2년동안 수행하고 후임에게 물려 주었습니다. 회장 재임기간 기억에 남는 일이 있었다면.

 

- 저는 1993년에 창립한 안산시흥환경기술인협회에 10년간 이사를 지냈고 7년간 사무국장을 지냈으며 2년간 회장직을 수행한 바 있습니다.

 

우리 협회가 전국에서 가장 활발하고 역동성이 있도록 자리매김한 건 저의 역할보다는 전임회장님들의 열정적인 활동의 결과이며, 저의 역할을 굳이 말씀드린다면 좀더 공신력 있고 외부로부터 신뢰와 인정받는 협회를 만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재임기간 경기도에 비영리 단체로 등록한 일, 경기도로부터 맞춤형 유해화학물질 안전 교육 수주, 안심컨설팅 운영, 환경닥터제 수행 등이 기억에 남습니다.

 

▲현재 임 대표님은 화학안전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어떤 강의를 하고 있는지.

 

- 저는 화관법이 시행되고 나서 화학물질분야에 전문가가 되기 위하여 화학물질분야 박사과정을 수료 하였고, 기타 제반사항들을 꾸준이 준비하여 국내대학으로는 유일하게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기관으로 지정된 호서대학교 안전환경센터에 2018년 10월에 교수로 임용되어 화학물질관리법 제33조에서 규정한 유해화학물질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실제 화학물질관련 사업을 수행하고 있고 현장경험이 풍부하여 강의에 많은 도움이 되며 교육생들에게도 호응이 좋은 편입니다.
   

▲화학안전장비를 보급하고 있는 회사의 대표로서 화학사고의 위험성과 대비책에 대해 말씀해 주시죠.

 

- 화학사고를 보면 대부분 안전시설 설치 미흡, 근로자 주의태만, 기준 무시 등에서 기인됨을 알 수 있습니다.

 

이에 모든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주는 화학물질관리법에서 요구하는 각종 취급시설 기준을 준수하기 위한 아낌없는 투자와 종사자들의 지속적인 교육과 반복적인 훈련, 그리고 근로자들 모두‘나만이라도 지키자’라는 기준 준수의 의식이 저변에 확대되어만 화학사고의 위험성으로부터 존엄한 인간의 건강과 안위를 지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해 동안 환경업무를 수행해 온 당사자로서 우리나라 환경정책에 대해 코멘트하신다면.

 

- 정책을 수립할 때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절차가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새로운 규제나 법을 만들기 전에 현장의 목소리를 충분히 수렴한 후에 결정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판단되며, 여러  사업자들의 말을 들어 보면 환경관련법이 가장 어렵다고 합니다.

 

규정 자체가 애매모호 하여 단속하는 공무원 재량권에 따라 많이 좌우되는데 관련규정을 정할 때 좀더 구체적으로 정하고 단속공무원들이 자의적 해석에 따라 위법과 적법이 구분되는 현상이 점차 해소되기를 바랍니다. 

 

▲2019년 경기환경산업전에 전시부스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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