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진정될 때까지 수원화성 일원 공중화장실(13개소)에서 방역
◆수원시 화성사업소, 생태조경협회와 감염증 확산 방지 공동 노력
▲코로나19 사태 진정될 때까지 수원화성 일원 공중화장실(13개소)에서 방역
△수원시 화성사업소가 시민단체인 ㈔생태조경협회와 손잡고 수원화성을 찾는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역 활동에 나선다.
화성사업소는 ㈔생태조경협회와 함께 11일부터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될 때까지 수원화성 일원 공중화장실 13개소에서 방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은 시민단체인 ㈔생태조경협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힘을 보태고 싶다는 뜻을 전해 오면서 성사됐다.
이에 따라 기존에 방역 용역업체와 수원시 보건소에서 월 4회(주 1회) 방역소독을 진행하던데 더해 ㈔생태조경협회가 매주 수요일 방역 봉사를 실시, 주 2회 방역으로 확대된다.
방역소독은 수원화성 일원에 있는 화성행궁 화장실, 화성행궁 미술관 옆 화장실 등 13개소에서 집중적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또 방역 약품관리 등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생태조경협회 회원사 중 방역소독 전문업체인 ㈜남우건설 직원이 참여해 안전하게 소독할 예정이다.
이번 활동에는 화성사업소와 시민단체가 함께 참여해 감염증 확산 방지에 힘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