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2일 시흥시 정왕역에서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실시한 후 기념촬영
▲10월 22일 시흥시 정왕역에서 안전사고 예방 결의대회를 실시한 후 기념촬영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이하 시흥방재센터)는 10월 22일 시흥시 소재 정왕역 광장에서 시흥방재센터 5개 부처 직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참석한 가운데 유관기관 합동 안전사고예방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이 밀집한 시흥스마트허브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고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홍보하고, 화학물질 안전관리와 사고 예방·대응 업무를 수행하는 협업기관 간 업무교류 및 유대를 강화하는 등 시민과 공공기관의 안전사고예방에 대한 결의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시흥방재센터는 시흥·안산, 인천 지역의 화학재난에 효과적 대응을 위해 설치된 5개 부처 협업조직으로, 화학물질 취급사업장 합동점검 등 사고 예방과 대비·대응 및 복구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시흥방재센터 이경규 환경팀장은 “이번 결의대회가 시민들의 안전의식 제고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재난사고 시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환경보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