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민간단체에 한강수계관리기금 총 231백만원 지원

◆팔당특별대책지역의 수질보전을 위한‘민간단체 지원사업’ 공모
▲비영리 민간단체에 한강수계관리기금 총 231백만원 지원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정경윤)은 팔당특별대책지역 내 활동기반을 두고 있는 비영리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수질보전활동을 발굴?지원하기 위한「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주요 지원사업은 수중 및 수변 쓰레기 수거 등 수질오염원 제거와 수생식물식재, 생태계교란식물제거 등 수생태계 보전활동으로, 사업계획의 타당성, 사업 수행능력, 기대효과 등의 심사기준에 따라 우수사업을 선정하여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팔당특별대책지역에 주 사무실이 소재한 수질보전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로서, 비영리 민간단체 지원법 제4조 규정에 의거하여 환경부 비영리법인으로 등록 또는 시?도에 등록된 비영리 민간단체면 참여가 가능하며, 참여방법은 사업계획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하여 한강유역환경청 수생태관리과로 직접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12월 22일(18시)까지 제출하여야 한다.
 

지원단체는「민간단체 수질보전활동 지원사업 지침」에 따라 심사평가위원회를 거쳐 ‘21년 2월초 확정될 예정이며, 선정결과는 한강유역환경청 누리집에 게제하고 개별통보할 예정이다.
사업계획서를 포함한 구비서류 작성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한강유역환경청 누리집(www.me.go.kr/hg)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정부혁신 방침에 따라 관 주도의 사업수행 방식에서 벗어나, 한강수계 내 지역주민이 주도하는 자발적인 수질보전활동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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