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고지원 확대를 통한 조속한 시설 안정화 유도

◆한강청, 수질기준 반복초과 공공하?폐수처리시설 기술지원
▲국고지원 확대를 통한 조속한 시설 안정화 유도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정경윤)은 방류수 수질기준을 반복하여 초과하는 공공하?폐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술지원은 오는 12월 말까지 최근 3회 이상 방류수 수질기준을 초과한 9개 공공하?폐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맞춤형으로 기술진단하게 된다.
   

금번 기술지원은 운영, 설계, 시공 등 다각적인 분야에 걸쳐 실시하여 이를 토대로 운영관리자의 운전능력을 배양하고, 공정개선 등 항구적인 개선방안을 마련하게 되며, 또한, 시설개선 등이 필요한 시설은 정부 혁신 방침에 따라 국고 예산 지원을 확대하여 조속히 안정화 시킨다는 계획이다.

정경윤 한강유역환경청장은 “공공하·폐수처리시설의 방류수 수질기준 초과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벌 위주에서 벗어나 초과원인을 사전분석하여 개선하는 선제적 환경행정 추진으로 한강수계 수질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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