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해외사업 참여기회 확대 기반 마련

◆한국환경공단-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간 업무협약 체결
▲국내기업 해외사업 참여기회 확대 기반 마련

▲양기관 관계자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
▲양기관 관계자 협약체결 후 기념촬영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은 2월 12일 오전 11시 30분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사장 허경구) 대회의실(여의도 소재)에서 국내기업의 해외 민관협력사업 진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민관협력사업은 공공분야의 공적자금과 민간재원을 함께 투입해 해당 사업에 고용, 기술, 무역 및 투자 등을 촉진하는 개발협력 사업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해외 유망 민관협력사업 발굴 및 관련 정보 공유 △ 국제기구 활용 민관협력사업 협력 등이다.
 

양 기관은 다자개발은행(MDB, Mutilateral Development Bank) 및 녹색기후기금(GCF, Green Climate Fund) 등의 국제기구와 협력해 해외 환경 분야 사업개발 및 수주 등 국내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과 한국해외인프라도시개발지원공사 허경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해외투자 개발에 관한 양 기관 간 심도있는 의견을 주고받았다.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은 “공단은 그동안 환경 분야 우수한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환경기술컨설팅 등 해외사업을 추진해왔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더욱 다양한 해외 환경 분야 사업 개척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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