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협력 약속

◆환경공단 수도권서부지역본부, 서울시교육청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 협약체결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협력 약속

▲양기관 대표 기념사진
▲양기관 대표 기념사진
▲양기관 관계자 기념촬영
▲양기관 관계자 기념촬영


△한국환경공단 수도권서부지역본부(본부장 추연홍, 이하 공단)는 서울시교육청 강서양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심금순, 이하 교육지원청)과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단과 교육지원청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교육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현장 실험실 안전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환경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 교육현장 안전관리 매뉴얼 개발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공단 추연홍 본부장은 “20여년 앞서 유해화학물질 관리제도를 마련한 선진유럽에 비하면 늦은감이 있지만, 2012년 구미 불산누출사고를 계기로 우리나라는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을 위해 관련법을 재정비하여 시행하고 있으며 우리공단은 제도정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안전한 산업현장과 더불어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교육 생활환경 조성은 관내 12만여명의 유소년을 미래의 창의적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라며 협약의 취지를 전했다.

본부장은 또한 “서울시교육청 강서양천교육지원청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각 학교에 실험실 안전점검 전문가를 지원하여 교내 안전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환경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미래의 환경 전문가 양성에도 기여하리라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서 추 본부장은 “수도권서부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과 사회적 가치실현을 통한 공단의 지속가능성 향상에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공단의 사회적 역할을 강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환경공단 수도권서부지역본부와 서울시교육청 강서양천교육지원청은 관내의 초·중·고등학교에 시설 안전점검 및 안전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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