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한 활동 수행 예정

◆국립생태원 습지센터, 습지 기자단 10명 모집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한 활동 수행 예정

△국립생태원은(원장 박용목)은 습지의 가치와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시민 참여형 ‘습지 기자단’을 4월 8일부터 19일까지 모집한다.

습지에 관심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 및 블로그(blog.nie.re.kr)와 국립생태원 습지센터 블로그(wetlandkorea.blog.me)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이메일(ethan202@nie.re.kr)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전형을 거쳐 선정된 10명은 올해 4월부터 11월 말까지 약 7개월간 활동하며, 활동을 끝낸 전원에게 위촉장과 소정의 원고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올해 선발된 기자단은 전국 내륙 습지보호지역 25개소, 람사르습지 15개소 등을 대상으로, 습지 생태계, 습지 문화, 관련 행사 정보에 대해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기사를 작성한다.

작성된 기사는 습지 페이스북(www.facebook.com/wetlandkorea)과 습지 블로그(wetlandkorea.blog.me)를 통해 국민들에게 습지의 중요성 및 가치를 알리는 대국민 홍보에 활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기자단 역량강화 및 교류증진을 위해 습지 전문가 특강, 올바른 기사 작성법 등을 주제로 한 워크숍을 개최할 예정이다.
 

국립생태원 습지센터는 2011년부터 습지의 중요성 및 정보 공유를 위해 기자단을 운영중이며, 9년간 136명의 기자단이 668건의 기사를 취재하여 습지의 중요성을 알리는 등 습지의 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한 활동을 수행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습지 기자단 모집은 습지의 중요성 및 가치를 국민들에게 알릴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라며, 지속적으로 대국민 인식증진 활동을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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