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서천군지부와 협력해 3월부터 매월 첫째 주 출장판매 개시
◆국립생태원, 지역경기 회복 위해 서천사랑상품권 구매 촉진
▲농협 서천군지부와 협력해 3월부터 매월 첫째 주 출장판매 개시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 살리기에 동참하고자 농협 서천군지부와 협업하여 서천사랑상품권 정기 구매 활동을 전개한다.
서천사랑상품권 정기 구매는 오는 3월 5일에 처음 시작하며, 이후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농협 직원이 생태원을 방문하여 서천사랑상품권 구매를 희망하는 직원에게 1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국립생태원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화폐를 꾸준히 구매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서천사랑상품권과 온누리상품권 구매에 1억2천2백만 원을 지출하였다.
국립생태원과 농협 양 측은 서천사랑상품권 정기 구매 활동이 지역경기 회복에 선순환으로 작용하여 재래시장을 비롯, 지역 소상공인에게 활력을 주고, 위축된 소비심리의 이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국립생태원은 생태원 관람객이 지역 재래시장이나 지역 상권을 많이 찾고, 이용하도록 서천특화시장과 동서천 로컬푸드매장을 이용할 때 받을 수 있는 제휴할인혜택에 대한 홍보도 강화할 계획이다.
박용목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계획이 원활히 추진되어 코로나19의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과 지역경기 회복에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