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생태연구분야 선도기관으로서 연구역량 우수성 입증

◆국립생태원, ‘2019 응용생태공학회 학술발표’ 최우수상 수상
▲국내 생태연구분야 선도기관으로서 연구역량 우수성 입증

▲수상 후 단체 기념촬영
▲수상 후 단체 기념촬영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지난 6월 28일 강원도 원주시 상지대학교에서 열린 ‘2019년 응용생태공학회 학술발표대회’ 포스터 부문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동시 수상했다.

이번 ‘2019 응용생태공학회 학술발표대회’에는 남북협력시대의 생태공학기술을 주제로 학계, 연구소, 기업체 등이 참가하여 자연기반 기술, 서식처 복원, 생태계 서비스 분야 등 총 90여 편의 학술발표를 했다.   

국립생태원 생태공간연구팀(옥기영, 박형근 연구원)은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를 추진하고 있는 유부도 갯벌을 주제로 ‘금강하구 유하유기물의 이동특성과 유부도 갯벌 내 표층 퇴적물의 유기물 함량변화 연구’를 발표하여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환경영향평가팀(이효혜미, 추연수, 이선미, 김중권 연구원)은 ‘도로 개발 사업에서 외래식물이 유입되는 기작과 외래식물의 생태적 특성’을 제시한 연구를 발표하여 우수상을 수상했다.
 

국립생태원은 국가생태계의 생물다양성과 물질순환 원리를 규명하는 기초생태연구를 기반으로, 이러한 생태학적 원리를 활용한 생태계 복원, 환경영향평가, 생태모방산업 등의 응용생태 기술을 연구개발하고 있다.
 

박용목 국립생태원 원장은 “이번 수상은 국립생태원이 발표한 학술결과의 우수성을 입증하는 한 예”라며, “앞으로도 국내 생태관련 연구분야의 선도기관으로 연구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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