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물다양성 전문가 양성, 어린이 및 청소년 교육과정 개설

◆국립생물자원관, 여름방학 생물다양성 교육과정 개설
▲생물다양성 전문가 양성, 어린이 및 청소년 교육과정 개설

▲어린이 생물자원교실
▲어린이 생물자원교실

△국립생물자원관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생물다양성과 관련한 다양한 교육 과정(프로그램)을 개설하고, 6월 25일부터 참가 신청을 받는다.
 

여름방학 교육 과정은 어린이와 청소년 대상 ‘어린이 생물자원교실’과 ‘청소년 생물자원교실’로, 정부혁신과제인 공공서비스 확대 차원에서인천 서구 국립생물자원관에서 7∼8월에 운영한다.
   

‘어린이 생물자원교실’은 자원관에서 개발한 ‘생물학자가 알려주는 생물자원 이야기’ 교재와 ‘생물자원?기술왕’ 보드게임 등을 활용하여 생물다양성(생물자원)의 개념, 생물자원의 발굴과 정보 관리, 생물자원 활용 및 보전에 대해 체계적으로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청소년 생물자원교실’은 생물분류 개론 이해, 수장고 탐방과 관속식물, 곤충, 무척추동물, 조류 등 분류군별 생물 조사 실습, 연구자와의 대화를 통해 생물학자와 관련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 과정 참가 대상 및 신청 일정 등 세부사항은 6월 25일부터 국립생물자원관 누리집(www.nib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여름방학 기간 중 생물자원 관련 전공 대학생에게 생물자원 분야의 연구 및 활용 분야 진로 탐색과 경력 형성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대학생 현장실습’, 초?중등 교원 대상 ‘생물다양성 및 생물분류 교원연수’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진한 국립생물자원관 전시교육과장은 “특화된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생물자원의 중요성과 현명한 이용?보전의 필요성을 알리는 살아있는 교육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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