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대종합상사의 송기마스크 등 8개 제품 수상

◆안전보건공단 인증원,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 품평회 수상결과 발표
▲(유)현대종합상사의 송기마스크 등 8개 제품 수상

△안전보건공단 산업안전보건인증원(원장 김봉호)은 제22회 방호장치?보호구 품질대상 품평회 수상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품질대상 품평회는 우수한 안전제품을 발굴하고 시장으로의 확산을 유도하여 산재예방 효과를 거두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수상제품에는 고용노동부 장관상, 안전보건공단 이사장상 등 상패와 함께 총 8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이번에 대상을 차지한 (유)현대종합상사의 송기마스크는 기존 제품 대비 가볍고 시야확보가 용이하며 안전모가 일체형으로 장착되어 안면부의 불편함을 줄여줘 작업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재해예방혁신상을 수상한 (주)에스탑의 안전대는 충격흡수장치와 죔줄 성능을 개선하여 충격흡수력을 향상시킨 제품이다.
  

이외에도 기존 제품의 기능과 편의성을 높인 방독마스크와 안전화 등이 수상의 영애를 안았다.
 

공단은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오는 7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장에 제품을 전시한다.
 

또한, 행사가 종료된 후에는 공단 홍보관에 1년간 전시되며, 홍보책자와 공단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품을 소개할 계획이다.
 

안전보건공단 김봉호 산업안전보건인증원장은“품질대상 품평회를 통해 사용자 중심의 제품 개발을 장려하여 우수한 제품이 시장에 확산되어 산재로 인한 사망사고가 감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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