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별 임무·역할 숙지 및 사고대응 체계 점검


[환경보건뉴스 김병오 기자] 한강유역환경청(청장 조희송)은 11월 10일과 15일에 수질오염 및 유해화학물질 유출 사고 대응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라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훈련은 SNS 및 영상회의를 활용하여 비대면으로 실시하나, 수질오염 사고 훈련은 한강 상수원의 중요성을 고려하여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현장(대면)에서 실시한다.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훈련은 위기대응 매뉴얼에 따른 기관별 임무 숙지 및 유기적 사고대응 숙달에 중점을 둘 계획이며, 한강청, 평택시, 평택소방서, 에어프로덕츠코리아(주) 평택공장이 비대면 훈련에 참여한다.


 
훈련상황은 에어프로덕츠코리아(주)에서 암모니아를 주입하던 탱크로리 차량에 화재가 발생하여 암모니아가 유출되는 것으로 가정하였다.

사진은 지난 2019년 10월 30일 팔당호에서 한강유역환경청과 소방, 지자체 합동으로 수질오염사고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사진은 지난 2019년 10월 30일 팔당호에서 한강유역환경청과 소방, 지자체 합동으로 수질오염사고 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다.

김병오 기자/kbo58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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