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단 수도권동부본부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간 업무협약 체결

▲협약체결 후 양기관 관계자 기념촬영(왼쪽에서 세번째 강문식 본부장)
▲협약체결 후 양기관 관계자 기념촬영(왼쪽에서 세번째 강문식 본부장)

[환경보건뉴스 김병오 기자]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본부장 강문식)는 5월 27일 경기도 구리남양주지원청(교육장 신숙현)과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학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환경공단 수도권동부환경본부와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이번 업무협약(MOU)을 통해 유해화학물질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현장 과학실 안전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하고, 환경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창의적 인재를 양성키로 했다.
 

아울러 양 기관은 교육현장 안전관리 매뉴얼 개발 등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환경공단은 각 학교에 실험실 안전점검 전문가를 지원해 교내 안전 강화와 함께 학생들에게 환경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관내 약 10만 여명의 유소년에게 올바른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직업탐색 기회를 제공하여 미래의 환경 전문가 양성에 기여할 계획이다.
 

환경공단 강문식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직원 및 학생들의 안전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안전망 구축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김병오 기자/kbo58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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