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30일부터 12월 24일까지 온라인(www.ecoforum.or.kr) 소개

◆‘환경연구개발(R&D)·신기술 합동성과 발표회’ 개최
▲11월 30일부터 12월 24일까지 온라인(www.ecoforum.or.kr) 소개

△환경부(장관 조명래)는 우수한 환경기술을 널리 알리고, 환경기술의 발전과 보급을 촉진하기 위해 11월 30일부터 12월 24일까지 ‘환경연구개발(R&D)·신기술 합동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현장 행사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온라인 프로그램 위주로 기획됐으며, 행사 누리집(www.ecoforum.or.kr)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환경기술발표회에서는 대기, 물, 자원순환, 생태계, 국민건강을 주제로 개발된 34건의 각종 첨단 환경기술이 소개된다.

환경기술박람회에서는 '2020 환경기술개발 우수성과 20선'을 포함한 총 80건의 환경기술이 선보인다. 

이 중에는 △강원대 산학협력단에서 개발한 땅 속 오염을 저렴한 비용으로 빠르게 측정하는 기술을 비롯해 △연세대 산학협력단에서 개발한 세계 최초로 정지궤도 위성에서 운용되는 ’정지궤도복합위성(2B호) 환경탑재체(GEMS)‘의 생산 자료(대기오염물질 농도 등) 활용 기술 △㈜금호산업에서 개발한 고농도의 유기성폐기물 처리 및 바이오가스를 활용 기술 등이 눈에 띈다.
 

또한, 행사 기간 중에는 주 1~2회에 환경연구개발 및 신기술, 녹색인증을 받고 사업화에 성공한 기업 현장을 방문하여 기술을 소개하고 지자체 등 수요자에게 판촉행사를 진행하는 ‘온라인 환경기술 현장탐방’도 운영하여 행사 누리집에서 동영상으로 공개한다. 
 

김영훈 환경부 자연환경정책실장은 “이번 온라인 행사를 계기로 많은 국민들이 우수 환경기술을 손쉽게 접할 수 있고, 수요자와 개발자간의 긴밀한 협력을 구축하여 다 함께 환경기술을 발전시켜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행사포스터
▲행사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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