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재재활용공제조합, 7월부터 금년말까지 캠페인 전개

◆시민단체·지역주민 공동참여, 올바른 분리배출 교육?홍보사업 추진
▲포장재재활용공제조합, 7월부터 금년말까지 캠페인 전개

▲송재용이사장의 격려사
▲송재용이사장의 격려사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좌측)이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이영기 환경부 자원순환국장(좌측)이 임명장을 수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이사장 송재용)은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정착을 위해 시민단체,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7월부터 올해 말까지 대대적인 교육?홍보 캠페인을 벌인다고 밝혔다.

수도권지역 5개 기초지자체 소재 공동주택을 시범대상으로 선정해 분리배출 실천운동가들이 직접 현장에서 주민들에게 시연, 설명하는 ‘분리배출 실천운동’을 펼치게 된다.

  

5개 해당 기초지자체는 서울시 은평구, 인천시 남동구, 경기도 고양시·의정부시·평택시 등이다.

250명으로 구성된 ‘분리배출 실천운동가’들은 시범지역인 수도권 아파트(공동주택) 단지 6곳과 단독주택단지 6곳에서 주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도우미 역할을 하게 된다.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분리배출 실천운동가들이 직접 이웃들에게 분리배출 요령을 지도, 안내함으로써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분리배출 실천운동가’에게 책임과 사명감을 부여하기 위해 환경부장관 명의로 된 위촉장을 수여하고, ‘분리배출 현장안내 도우미’ 발대식도 마련했다.

발대식은 6월 28일 서울 용산구 소재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호텔에서 개최했으며, 환경부 이영기 자원순환정책관을 비롯, 분리배출 실천운동가 50명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송재용 이사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전파하고, 페트병 라벨을 비롯 분리  배출에 걸림돌이 되는 내용 등을 분석하여 지역별 맞춤형 분리배출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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