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건뉴스 김병오 기자]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협회’)는 9월 29일 협회 온라인 화상강의실을 이용하여 2021년도 제2차 상하수도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메인 주제로 지방상수도 탄소중립 추진방안, 수도시설 기술진단 결과 평가제도 안내, 지방 하수도 경영평가 등 상하수도분야 종사자들을 위한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화상회의 진행 장면
화상회의 진행 장면

 전국 지자체 상하수도 공무원 및 물기업 종사자 등 총 70여명이 온라인으로 접속하여 본 세미나에 참가하였으며, 2시간에 걸친 세미나 시간 동안 업무관련 다양한 질의를 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협회 회원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을 통해 소통의 기회를 갖고자 금일 행사를 준비하였으며, 협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회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정부와 수도사업자인 지방자치단체, 공사·공단, 학회, 기업, 각계 전문가 등 1,200개 이상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상하수도 분야 국내 최대 허브 기관으로, 상하수도 발전에 이바지하고 정부 탄소중립 및 뉴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한 정책 발굴 및 물산업 지원 등 지속적인 교류?소통의 장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병오 기자/kbo58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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