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산업 미래 기술 및 인적자원 개발 위한 정보 공유

▲세미나장 전경
▲세미나장 전경

[환경보건뉴스 김병오 기자] 한국상하수도협회(협회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협회’)는 7월 7일 한국프레스센터 19층 매화홀에서 그린뉴딜 실현을 위한 2021년 물산업 녹색전략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미래 물산업 기술이 나아갈 방향과 MZ세대를 맞이하는 물기업의 인적자원개발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물기업 대표, 임원, 인사담당자 등 총 30여명이 본 세미나에 참가하였으며, 3시간에 걸친 세미나 시간 동안 다양한 질의 및 4차 산업시대를 맞이하는 물기업의 애로사항과 나아갈 방향에 대한 토의를 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한국상하수도협회 선계현 상근부회장은 “최근 세계 각국에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전략으로 ‘녹색’ 중심의 패러다임을 산업과 경제, 사회 전반에 적용하고 있다."라며 "이번 세미나가 국내 물산업을 선도하는 물기업들에게 4차 산업혁명 시대 속 녹색전환으로 나아갈 방향과 물산업 발전의 중심인 미래 인재 양성과 인력관리 방안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 라고 밝혔다.
 

한편, 한국상하수도협회는 정부와 수도사업자인 지방자치단체, 공사·공단, 학회, 기업, 각계 전문가 등 1,200개 이상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상하수도 분야 국내 최대 허브 기관으로, 상하수도 발전에 이바지하고 정부 그린뉴딜 정책에 부응하기 위해 지속적인 교류?소통의 장을 마련, 워터코리아와 같은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병오 기자/kbo580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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