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뉴딜 4,617억 원, 일자리·중소기업지원 등 1,084억 원 증액

◆2020년도 제3회 환경부 추경 예산 4,781억 원 증액
▲그린뉴딜 4,617억 원, 일자리·중소기업지원 등 1,084억 원 증액


△환경부는 금년도 제3회 추경예산이 제2회 추경예산(8조 3,260억 원) 대비 5.7%(4,781억 원) 증액된 8조 8,041억 원으로 7월 3일 국회 본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3차 추경에는 스마트 상하수도 구축 사업(196억 원), 전기 화물차·이륜차·굴착기 보급 사업(1,115억 원), 미래환경산업 육성융자(2,000억 원), 환경기초시설 재생에너지 생산(100억 원) 등에 4,617억 원이 증액되었으며,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방지 및 피해 예방(81억 원), 재활용폐기물 분리 선별 및 품질 개선(422억 원) 등에 624억 원이 증액됐다.

또한 중소기업지원 및 디지털뉴딜 등 환경 오염 측정?감시 디지털 전환(171억 원), 화평법?화학제품안전법 이행 지원(148억 원) 등에 460억 원이 증액됐다.

반면 집행부진 예상사업이 920억 원 감액됐다.

환경부는 3차 추경예산을 2개월 내 50%(2,850억 원), 3개월 내 75%(4,295억 원) 집행하고 연말까지 100% 집행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집행점검단(단장, 기획조정실장)을 집중 가동하고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등 집행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환경부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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