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노위 위원들, 환경현안분야 집중 질의

◆2019년도 환경부 국정감사 ‘시동’
▲환노위 위원들, 환경현안분야 집중 질의

▲조명래 환경부장관을 비롯 간부들 증인선서
▲조명래 환경부장관을 비롯 간부들 증인선서
▲조명래 환경부장관 업무보고
▲조명래 환경부장관 업무보고


△2019년 환경부 국정감사가 10월 2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 환경부 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환경부 국정감사는 김학용 국회환경노동위원장의 진행으로 환노위 소속의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감사는 조명래 환경부 장관과 간부들의 국정감사에 임하는 선서를 시작으로 조 장관의 업무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조명래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의 국정감사에서 주요 환경 현안을 보고 드리고, 위원님들의 고견을 듣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하고, “저와 환경부 전 직원은 이번 국정감사에 성실히 임하여, 그간의 업무 추진 전반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추진할 방향을 점검하는 소중한 기회로 삼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조 장관은 업무보고를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미세먼지 저감 정책과 통합 물관리로 깨끗한 물 공급, 촘촘한 환경 안전망 구축, 녹색경제 활성화, 국토환경의 생태역량 강화, 안정적 폐기물 관리 및 재활용 촉진,  신기후체제 대응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관리 강화 등을 보고했다.


특히 조 장관은 하반기 고농도 미세먼지 대응, 상수도 안전관리 강화,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환경영향평가 협의결과, 아프리카 돼지열병 대응 추진상황, 가습시살균제 패해구제 추진 상황 등 주요 환경현안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오전 감사는 강효상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신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 의왕시과천시), 문진국 위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신보라 위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 이용득 의원(더민주, 비례대표), 이장우 의원(자유한국당, 대전 동구), 전현희 의원(더민주, 서울 강남구을), 임이자 의원(자유한국당, 비례대표), 한정애 의원(더민주, 서울 강서구병),  김동철 의원(바른미래당, 광주 광산구갑), 김태년 의원(더민주, 성남시수정구), 이상돈 위원(바른미래당, 비례대표), 설훈 의원(더민주, 부천시 원미구을), 이정미 위원(정의당, 비례대표), 송옥주 위원(더민주, 비례대표) 순으로 질의가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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