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인터뷰

◆특별인터뷰=강 중 호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작성일 : 2020-05-14 03:04

◆특별인터뷰=강 중 호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촘촘한 환경관리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


△“사업소 전 직원은 환경오염사업장 관리를 통해 주민 삶의 질 향상은 물론 친환경적인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 나가겠습니다.”


강중호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은 촘촘한 환경관리로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게 임무라고 말했다.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는 반월∙시화산업단지를 포함해 국가산업단지와 지방산업단지내의 환경오염배출업소 지도∙점검을 비롯해 인∙허가업무, 산단가꾸기, 환경컨설팅 등을 주요사업으로 하고 있다.

 

본지는 지난 1월 7일 제9대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에 취임한 강중호 소장을 만나 인터뷰를 가졌다.

 

▲강중호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장

 


 - 경기도광역환경관리사업소(이하 환경사업소)의 설립취지와 목적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사업소의 설립목적은 도민이 쾌적한 생활환경 속에서 보다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습니다.


‘쾌적한 산업단지 환경 조성’이라는 비전하에 ∆환경 유관기관과 협력적 파트너십 구축 ∆고객의 수요에 부응하는 행정 서비스 제공 ∆과학적인 지도, 점검 등 환경 오염 예방 ∆푸르고 깨끗한 산업단지 조성 등을 정책목표로 두고 있습니다.


 - 환경사업소의 조직 및 주요업무에 대해 말씀해 주시죠.


 우리 사업소는 2018년 10월 1일자 조직개편 이후, 총 9팀 57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주요 업무는 도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인허가 및 지도점검업무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특히, 신규 사업장이 산업단지에서 빠른 시간 내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해당지역 공무원들이 사전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1사1그루” 나무심기 운동을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매월 둘째 주 금요일을 “아름다운 산단 가꾸기의 날”로 지정하여 민·관합동으로 산단 내 도로·하천변의 쓰레기 수거는 물론 환경시설 점검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관내 현황판을 설명하고 있는 강중호 소장

 

- 주요업무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지도·점검이 있는데 지도·점검 시, 주안점과 애로점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우리 사업소는 산업단지 내 배출시설과 산단 외지역의 환경오염물질 다량배출사업장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있는데 지도점검 시, 주안점은 배출시설 설치 허가(신고) 사항과의 일치여부, 배출시설과 방지시설 운영실태(부적정 운영 등), 오염물질 누출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운영일지 기록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습니다.
 

애로사항으로는 대기 방지시설 비정상가동으로 오염물질이 배출됨에도 오염도 검사가 즉시 이루어지지 않아 비정상 가동을 증명하기가 어려운 점이 있었으나, 금년 하반기부터는 검체반을 운영함으로써 일부 해소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 또한 주요업무 중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인·허가 업무가 있는데 민원인의 편의를 위한 제도는 어떤 것이 있으며, 당부의 말씀이 있다면.

 

우리 사업소는 배출시설 인·허가 민원을 법정처리 기한보다 최소 80% 이상 단축하여 처리함으로써 기업경쟁력 제고는 물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자 노력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도 3,578건의 민원을 법정 처리기한 보다 평균 4일 이상 단축 처리하였습니다. 
 

또한, 매주 화·수요일에는 신규사업장은 물론 기존사업장에 대하여 “환경컨설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영세사업장 환경개선을 위하여 “환경기술지원”도 실시하고 있습니다.

 

▲환경감시용 드론을 설명듣고 있는 강중호 소장



- 아름다운 산단 가꾸기의 주요내용과 지난해 추진 실적에 대해 말씀해 주세요.

 

우리 사업소에서는 자율적 환경정화를 통해 깨끗한 일터와 친환경적인 산업단지를 조성하기 위하여 매월 둘째 주 금요일에 산업단지 내 환경기술인과 함께 도로·하천변 쓰레기 수거, 불법 홍보물 제거, 자제 환경시설 점검을 통해 환경오염 및 안전사고 예방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27개 산업단지에서 연인원 5,021명이 참가하였으며, 쓰레기 총 101.2톤을 수거·처리하였고, 연말에는 우수 참여업체 및 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20여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하기도 하였습니다.   

 

- 금년도 2분기 정기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지도∙점검 계획에 대해 언급해 주시죠.

 

코로나19로 비대면 점검인 감시 활동으로 전환할 계획입니다.


과학적 장비(드론)를 활용하여 사업장 외부 및 우심하천 등 원격 점검을 실시하고 오염우심(산업단지․하천)지역에 대한 순찰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오염물질 배출 등 비정상 운영업체에 대해서는 점검 강화로 엄중 조치하고, 환경관리 취약사업장에 대해서는 기술지원 및 방지시설 개선을 유도할 계획입니다.
 점검기간은 4월 20일부터 6월 30일까지 10주이며, 점검반 2개조로  편성하여 298개소(도 223, 시군 75)를 점검하고 있습니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대기폐수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적정 관리 여부 ∆운영기록 작성, 종별에 따른 환경기술인 적정근무 여부 ∆대기폐수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오염도 우려 사업장 검사 병행) 등을 점검하고 있습니다.

 

드론으로 환경을 감시하는 광역사업소 직원들

 

- 굴뚝 자동측정시스템(TMS)의 운영현황과 행정처분 실적은.

 

굴뚝 자동측정시스템(Tele Monitering System) 이란 환경오염물질배출사업장에서 배출되는 오염물질을 24시간 감시하는 원격시스템입니다.
 

굴뚝 자동측정시스템 부착대상은 대기 1종에서 3종사업장까지 해당되며, 2020년 현재까지 측정기기가 부착된 사업장은 147개소이며, 굴뚝 수는 총 482개입니다.
 

지난해 위반사업장은 총 42개소이며, 사업장을 대상으로 18백만원의 초과배출부과금을 부과 징수하였습니다.     

 

- 환경사업소에서 추진하고 있는 “숲속공장”에 대해 설명해 주시죠.

 

“숲속공장”이란 공장 유휴부지에 나무를 심어 쉼터 조성과 미세먼지 정화를 목적으로 2019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지난해에는 미세먼지 정화에 효과적인 수종을 자율 식재하는 방법으로 총 31,989그루의 나무를 심었으며, 올해는 10,770그루의 나무를 추가로 식재할 계획입니다.

사업장에서 많이 참여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 소장님 재임기간 중 역점사업과 각오에 대해 한 말씀 해 주시죠.

 

“맑고 깨끗한 경기도 환경조성”을 위하여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도점검을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한편 영세사업장에 대한 환경기술지원 등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대담장면(좌로부터 장경오 팀장, 강중호 소장, 전상용 회장, 최진수 국장)

 

 끝으로 사업장의 환경기술인들에게 격려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맑고 깨끗한 경기도의 환경 조성”을 위해서 그간 환경기술인 여러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우리 환경사업소는 여러분들에게 항상 열려 있으니 어려움이나 바라는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방문하셔서 건의하시면 여러분들과 함께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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