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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서호천, 생태하천복원사업 경연에서 최우수상 수상

수질과 생물다양성 대폭 향상 및 다양한 생태·체험활동 추진

작성일 : 2018-11-21 20:04

◆수원 서호천, 생태하천복원사업 경연에서 최우수상 수상
▲수질과 생물다양성 대폭 향상 및 다양한 생태·체험활동 추진

▲수원시 서호천(사업전)
▲수원시 서호천(사업후)

 

△한강유역환경청(청장 나정균)은 환경부에서 주관한“2018년도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경연”에서 수원시 서호천 생태하천이 최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서호천의 수질은 2006년 생물화학적산소요구량(이하 BOD) 10.07 ㎎/L(매우나쁨, V등급)에서 2.8 ㎎/L(약간 좋음, Ⅱ등급, 2017년 기준)로 대폭 개선됐다.

 

또한, 멸종위기 야생생물 I급인 수원청개구리가 발견되었고 수생식물은 31종에서 185종으로, 어류는 4종에서 13종으로, 조류(鳥類)는 19종에서 31종으로 늘어나는 등 사업 시행 전인 2005년에 비해 생물다양성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호천은 생태하천복원사업 계획단계부터 ‘수원하천유역네트워크’를 통해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업을 진행하였으며, 사업완료 이후에도 하천 유지·관리와 교육·정화활동을 통해 수질개선 및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에 매우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으로 선정된 오산시 오산천은 유입 지류의 오염물질을 저감시켜 본류의 수질을 개선하고, 본류와 지류를 연계한 건강한 수생태축을 구축하였다.

 

지류인 대호천과 가장천, 오산천 본류의 수질을 연계하여 개선한 결과, BOD가 8.2㎎/L(나쁨, Ⅴ등급)에서 3.6㎎/L(보통, Ⅲ등급, 2017년 기준) 수준으로 개선되었다.

 

천연기념물인 원앙과 황조롱이, 멸종위기 야생생물 Ⅱ급인 새매, 삵 등이 출현하였고 조류(鳥類), 어류, 저서생물 등도 종수가 증가하는 등 생물다양성이 좋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7개 단체가 참여한 ‘오산천돌보미사업’으로 기존의 관 주도의 하천관리에서 탈피하여 시민·민간단체·기업이 주도하는 시민중심의 하천관리로 사후관리 체계를 전환하여 운영한 점 등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생태하천복원사업 우수사례 경연의 평가방식은 시·도 추천과 유역(지방)환경청 1차 평가, 학계·전문기관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환경부 평가위원회의 최종 평가 순으로 진행되었다.

 

수질 개선과 수생태계 복원 효과, 복원 후 사후관리 분야 및 지역주민 참여도 등 총 4개 분야에 중점을 두고 우수사례를 평가하였으며, 특히 금년에는 지역주민과의 거버넌스 구성·운영이 탁월한 사업에 가점을 부여하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하천을 유지·관리하는 상향식 사후관리에 무게중심을 두고자 하였다.
 

한강유역환경청 관계자는 올해 수상한 하천들의 우수사례를 통해 향후 준공예정인 하천의 사후관리에 적극 반영하여 한강유역 하천의 수질개선과 주민복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우수사례에 선정된 지자체는 11월 22~23일 제주도에서 열리는 ‘생태하천복원사업 연찬회’에서 환경부장관상과 최우수상 1천만원 등 상금을 수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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