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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국립공원 산행 사망 사건 ‘심장돌연사’ 으뜸

강병원 의원, 2014년부터 4년간 국립공원 안전사고 분석

작성일 : 2017-12-15 18:17

◆겨울철 국립공원 산행 사망 사건 ‘심장돌연사’ 으뜸
▲강병원 의원, 2014년부터 4년간 국립공원 안전사고 분석

▲강병원 의원(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강병원 의원실(국회 환경노동위원회·서울 은평을)이 국립공원관리공단으로부터 제출받아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7년까지 동계기간 사망과 부상을 포함한 각종 사건사고가 총 193건인 것으로 나타났다. 

 

강병원 의원실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7년 2월까지 집계된 국립공원 등산 중 사망사고는 총 31건이었다.

 

사인으로는 무리한 산행으로 인한 개인질환 발병 등 심장돌연사가 총 20건, 본인부주의와 출입금지구역 출입 등 추락사가 5건, 기상특보 중 산행, 탈진 등 동사가 3건이며, 저체온증과 가스질식 등 기타가 3건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같은 기간 부상사고는 총 162건이었다. 골절/상처 사고가 148건으로 제일 많았고, 탈진/경련 사고가 14건으로 뒤를 이었다.

 

강병원 의원은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탐방로 고립예상지역 9개 사무소 36구간 및 상습결빙구간 22개 사무소 44구간을 지정해 집중관리하곤 있지만 탐방객의 각별한 유의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면서,“가급적 일몰 2시간 전까진 반드시 하산하고 겨울철 적설 암릉구간의 경우 가급적 다른 코스로 우회해야 한다. 무엇보다 심혈관계 질환이 있는 경우 무리한 산행을 하지 말고, 철저한 사전준비 운동과 적당한 휴식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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