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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에너지나눔과평화, 8년간 총 11억여원 규모 복지기금 집행

송파구, 나눔발전소 덕에 8년간 10억 이상의 에너지복지기금 조성

작성일 : 2017-02-18 08:27

 ◆(사)에너지나눔과평화, 8년간 총 11억여원 규모 복지기금 집행

  ▲송파구, 나눔발전소 덕에 8년간 10억 이상의 에너지복지기금 조성

  

▲베트남 전기 미공급 학교 \'재생어너지 지원사업\' 사진

 

△비영리법인인 (사단법인)에너지나눔과평화(이하, 에너지평화)는 공익태양광발전소인 나눔발전소 운영을 통해 2016년도에 총 25,709만원의 복지기금을 집행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2009년 첫 나눔발전소가 탄생한지 8년만에, 누적 집행된 복지기금은 10억을 넘어선 112,638만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비영리기관이 직접 운영하는 환경사업을 통해 자립 ․ 지속적으로 복지사업기금을 마련하고 공익을 실현해냈다는 점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에너지평화는 2009년 국내 최초로 공익태양광발전소인 ‘나눔발전소 1호’를 설치했고, 이후 지속적인 확대로 현재 전국에 16기(총 4,976kW)의 나눔발전소를 운영해 오고 있다. 나눔발전소는 시민 ‧ 지자체 ‧ 기업의 투자 및 기부 등을 통해 사업비의 일부를 조달하고, 에너지평화 주체의 금융기관 융자로 태양광발전소를 설치해 왔다. 설치 이후, 전력판매를 통한 순익의 100%로는 국내외 취약계층 지원 및 후속 나눔발전소 설치를 위한 공익기금을 조성해 왔다.
 
이에 총 16기(총4.976MW)의 나눔발전소 중 송파구와의 MOU를 통해 설치된 4기(총 1.4MW)는 ‘송파나눔발전소 운영협약’에 따라, 2009년~2016년까지 송파구 에너지빈곤층을 위해 총 102,200만원의 복지기금을 집행해 왔다. 이를 통해, 송파구는 장기적인 에너지복지기반을 구축한 최초의 기초 지자체가 되었다. 이러한 성과는 송파구가 2009년 LiveCom Awards를 시작으로 2015년 UN 공공행정상 대상과 2016년 광저우 국제 도시혁신상 등 7개의 굵직한 국제상을 수상하는 쾌거로도 이어져 왔다. ‘지방정부와 비영리기관과의 협치를 통한 지속가능한 환경과 복지 실현’이라는 나눔발전소 사업의 가치와 영향력을 전 세계에서도 공식적으로 인정한 셈이다.

또한, 에너지평화의 16기 나눔발전소는 2009년부터 2016년까지 약 6,684가구가 연간 사용할 수 있는 발전량에 해당하는 24,065,464kWh의 청정 전력을 생산해 냈다. 이로써, 11,286ton의 탄소저감효과를 거두는 것은 물론, 운영 순익으로 빈곤계층에 에너지 효율화 및 재생에너지 지원사업을 펼쳐 추가적인 탄소저감을 이루어내고 있어 국내 기후변화 대응 사업으로도 탁월한 성과를 자랑해 오고 있다. 이에 2016년 에너지평화의 나눔발전소 사업은 ‘The International Green Apple Awards'를 수상하며 환경사업으로서의 위상도 확보했다.

지금까지 나눔발전소 운영 순익으로 누적 집계된 112,638만원의 복지기금 중 56,454만원(50%)은 국내 복지사업에, 12,400만원(11%)은 해외 지원사업에 사용됐다. 43,784만원(38%)은 현재 송파구 ‘기후변화기금’에 적립되어 있는 상태로 향후, 국내 빈곤층 복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고효율 가전제품 교체 지원사업



나눔발전소를 통한 국내 복지사업 중 에너지복지사업은 효율화, 에너지비용, 에너지안전, 재생에너지의 4개 분야에서 지원사업을 진행해 왔다. 그리고 아동청소년 복지사업은 아동 장학금 및 놀이지원과 청소년 취업 지원의 2개 분야에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에 효율화 사업은 가전제품교체, LED조명 교체, 집수리 사업으로 진행됐고, 에너지 비용 지원사업은 에너지요금 장기체납분 지원과 에너지비용의 현금 지원의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에너지안전 지원사업은 가스차단기 타이머 교체와 폭염대비 선풍기 지원사업으로, 재생에너지 지원사업은 태양광 미니발전기 지원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총 3,502가구, 90인, 6개 시설이 경제적 형편이 어렵다는 이유로 감내해야했던 불편과 불평등에서 벗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나눔발전소를 통한 해외 지원사업은 대표적인 기후변화 취약국인 몽골과 베트남 2개 국가 내 빈곤아동에 교육물품을 지원하고, 전기미공급 기관 및 학교에 풍력태양광 병합형 발전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8개 기관 및 학교의 아동 약 800여명은 현대적인 교육물품과 에너지공급으로 교육과 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게 되었다. 본 사업은 향후 기후변화 취약국내 전기미공급 학교 Zero화가 실현될때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져, 해당국의 지속가능한 발전 도모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눔발전소가 국내에 첫 발을 디딘지 8년 만에, 나눔발전소를 통한 지원 효과는 국내 뿐만아니라 해외에서도 그 영향력을 발휘하며 환경공익사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혀나가고 있다. 나눔발전소를 통한 지속가능한 환경과 복지, 그리고 이를 일궈가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상생과 협력, 경제와 발전, 평등과 나눔의 가치는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에너지평화의 김태호 사무총장은 “나눔발전소 사업은 비영리 민간단체가 태양광 사업을 통해 직접 창출한 수익으로 빈곤층 지원이라는 사회공익적 가치를 실현해내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혁신적인 사례이다. 에너지평화는 본 사업을 통해 비영리기관 주체의 공익형 사업이 가능함을 스스로 입증해 왔다. 이에,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은 공약집에 아예 서울시가 ‘나눔발전소 사업’을 하겠다고 명시하기도 했다. 또한, 수원시, 성북구 등의 지자체를 비롯한 인천시 교육청 등 다수의 공공기관이 본 사업을 모방한 태양광발전사업을 하기에 이르렀다. 해당 공공기관들이 우리 사업의 실효성과 가치를 충분히 인정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만, 국민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지방정부와 공공기관이 민간 사업 영역에까지 뛰어드는 건 자제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향후에도 ‘나눔발전소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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