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인터뷰

“세계 수준의 화학사고 대응기반 구축에 최선”

환경보건뉴스 표지인터뷰= 김 균 화학물질안전원 원장

작성일 : 2017-01-04 17:55

◆“세계 수준의 화학사고 대응기반 구축에 최선"

▲환경보건뉴스 표지인터뷰= 김 균 화학물질안전원 원장

 

▲김 균 화학물질안전원 원장

 

△“본원의 장기비전은 세계 수준의 화학안전 선도기관이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화학사고 사전 예방체계의 정착, 세계 수준의 화학사고 대응기반 구축, 화학안전 기술 축적 및 전문교육 강화 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


김 균 초대 화학물질안전원장은 설립 3년차에 즈음하여 국제적 수준의 화학안전 선도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을 약속했다. 화학물질 분야 전문가인  그는 화학사고는 사후관리 보다는 사전 예방적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안전원은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약 373억원을 들여 충북 오송에 신청사와 매머드급 교육훈련장 건립도 추진하고 있다.


본지는 구랍 27일 김 균 원장을 만나 화학물질안전원의 설립배경과 향후 국내 화학 사고 대비 체제에 대해 들어봤다.

 

▲김균 화학물질안전원 원장(중앙)이 김병오 발행인(우)에게 안전원의 업무전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화학물질안전원(이하 안전원)은 2014년 1월에 환경부 소속기관으로 공식출범 했습니다. 설립동기와 일반현황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2012년 9월 경북 구미에서 발생한 불화수소 누출사고 이후 크고 작은 화학사고가 지속됨에 따라 국민 불안감을 불식시키기 위해 2013년 7월 관계부처 합동으로‘화학물질 안전관리 종합대책’을 발표하였고, 화학사고 예방·대응·수습을 위한 전담기관으로서 2014년 1월 3개과 57명의 전문인력으로 화학물질안전원이 신설되었습니다.

 

개원 이후 화학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유사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각종 취급시설 관리기준을 제공하거나 현장 대응인력 등을 교육하고, 화학사고 발생 시 화학물질정보와 방재정보를 제공해 오고 있습니다.


금년 1월이면 안전원 설립 3주년이 됩니다. 그동안 우리나라 화학물질 안전사고 사례와 함께 안전원의 주요 목표와 비전에 대해 말씀해 주시죠.


개원 이후 2016년 12월까지 크고 작은 화학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연도별로는 2014년 105건, 2015년 113건으로 사고가 증가했지만, 2016년에는 12월까지 78건이 있습니다.

 

사고유형별로는 총 296건 중 누·유출사고가 71%(209)건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폭발 11%(33건), 이상반응 7%(21건), 화재 6%(19건), 복합사고 5%(14건)이 발생하였고, 세부유형별로 살펴보면 부식·피로 균열, 용기파손 등 시설관리 미흡 사고와 관리부실 및 유지·보수 부실 등 작업자 부주의 사고, 운송차량사고 등이 있었습니다.

 

2015년에 비해 2016년에는 화학사고가 큰 폭으로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안전원과 전국 7개 합동방재센터가 개소하여 일선에서 장외영향평가, 위해관리계획, 지도‧점검 등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수행한 결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지 않나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안전원의 장기비전은 세계가 배워갈 수 있는 화학안전 선도기관이 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화학사고 사전 예방체계의 정착, 세계적인 수준의 화학사고 대응기반 구축, 화학안전 기술 축적 및 전문교육 강화 등을 위해 다방면으로 지속적인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화학물질안전원 개원식



안전원은 충북 오송에 신청사 건립을 준비하고 있는데, 이전 동기와 주요 시설물 등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안전원은 화학사고·테러 대응 및 전문교육 등을 위해 개원하였으나, 기관 운영기반이 미비하여 야외훈련은 군의 연병장을 빌려 이용하거나 기타 교육과 행정업무는 민간 소유 건물을 임차하여 사용해 오고 있습니다. 타 기관의 시설을 이용해 오면서 교육과정을 부득이하게 축소하여 운영하거나 제한적인 실습훈련만을 진행하는 등 여러 가지 애로사항과 한계점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화학사고·테러만을 위한 맞춤형 교육이 가능한 훈련장을 마련하기 위해 재정당국과의 협의를 거쳐 2019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약 373억원을 들여 충북 청주시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 내 부지 36,090㎡의 규모로 신청사와 교육훈련장 건립을 추진 중에 있습니다.

 

도입 예정인 주요 시설로는 실습형 전문 야외교육훈련장과 최첨단 실험실 및 행정동과 교육·생활관 등이 있습니다. 특히 야외교육훈련장에서는 훈련과정별 시나리오에 따라 화학사고 예방·대응·수습을 위한 실습훈련이 진행될 뿐만 아니라 다양한 상황에 대처하기 위한 증·가상현실이 적용된 최첨단 교육훈련도 도입할 계획입니다.


안전원의 주요업무 중 하나가 장외영향평가서와 위해관리계획서 심사와 평가업무입니다. 제도의 성격과 추진과정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에서의 안전사고는 지속적으로 발생되어 왔습니다. 2012년 9월 발생한 구미 불화수소 누출사고의 경우 지역사회에 대한 사고 영향이 워낙 커서 화학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입법조치가 요구되었고, 2015년도에 화학물질관리법 제정과 동시에 장외영향평가제도와 위해관리계획제도가 도입되었습니다.

 

이 두 제도는 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의 외부 환경에 대한 영향을 고려하여, 취급시설의 설계 단계부터 안전성을 확보하고 설치되도록 유도함으로써 화학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입니다.

 

장외영향평가는 사업장 밖의 지역 주민에게 미치는 피해가 최소화 되도록 사고영향범위와 위험도를 사전에 평가하는 제도이고, 위해관리계획은 사고예방 및 피해최소화 계획을 사전에 수립하여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과 환경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예방적 제도입니다.

 

2015년부터 신규 설치되는 화학물질 취급사업장은 사전에 장외영향평가와 위해관리계획을 작성하여 안전원에 제출하고, 승인을 받아야만 설치가 가능토록 하고 있습니다. 기존부터 설치 운영 중인 사업장은 2015년부터 단계적으로 장외영향평가는 5년, 위해관리계획의 경우 3년의 유예기간 동안 승인을 받도록 하고 있습니다.

 

▲울산 화학사고 민·관 공동대응 협약 체결

 

아울러 위 사항과 관련하여 배출 사업장은 관리 대행기관을 통해 전문적인 평가서를 작성하고 있는데, 현재 대행기관 수와 제도적 미비점이 있다면 지적해 주시기 바랍니다.


2015년 상․하반기 두 차례 지정 공고를 통해 자격요건과 수행능력을 평가하여 장외영향평가서 작성 전문성을 보유한 69개 전문기관이 지정되어 있습니다.


장외영향평가서 작성은 취급 설비 현황 등 환경․안전 측면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사업장이 직접 작성하는 것이나, 위험성 평가와 같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기관의 도움을 받는 것입니다.


그러나 전문기관 제도의 본래 취지와 다르게 장외영향평가서 작성과 평가를 전문기관이 완전히 대행 해주는 것으로 오해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따라서 제도의 본래 취지를 사업장에 인식시킴과 동시에 부담 경감을 위해서 장외영향평가서 작성을 위한 사고영향범위 예측 범용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고 있으며, 특히 영세 중소업체에 대해서는 평가서 작성 지원을 위한 컨설턴트를 지원하는 사업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전문기관의 전문성 확보를 위해 철저한 검증과 역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정절차와 운영실태 점검기준을 마련하는 등 관련 규정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화학물질안전원 청사 및 교육훈련장 신축·이전을 위한 업무협약

 

안전원이 파악하고 있는 우리나라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수와 배출량은 어느 정도인지, 또 발암 및 유독물질 배출량에 대해서도 총괄적으로 설명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는 세계 5위의 화학강국으로 작은 영토 내 국가전략 산업의 기초가 되는 대규모 석유화학 산업과 부가가치가 높은 정밀화학 산업이 집약적으로 발달해 있습니다.

 

2014년 화학물질 통계조사에 따르면, 국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수는 총 22,661개소이며, 총 500백만 7천여 톤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2014년 화학물질 배출량조사 결과를 보면 조사대상물질 415종 중 211종의 화학물질이 환경 중으로 연간 54,261톤이 배출되었고, 이 중 유독물질인 자일렌, 톨루엔 등 상위 10개 물질이 전체 배출량의 85%를 차지하였습니다.

 

국민들의 관심이 높은 발암물질의 경우 총 53종이 1,224여개의 업체에서 전체 배출량의 13%에 해당되는 7,309톤이 배출되었고, 이 중에서도 국제 암연구소(IARC)에서 1급 발암물질로 분류한 벤젠, 트리클로로에틸렌 등 12종이 전체 배출량의 2.1%에 해당하는 1,064톤이 배출되었습니다.

 

이러한 발암물질 등을 사업장이 자율적으로 배출을 줄이도록 배출저감 협약(SMART 프로그램)을 체결하여 배출원인 분석, 저감 기술지원 및 평가 등을 통해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 오고 있으며, 위해 영향이 높은 유독물질에 대해서도 현지조사와 함께 배출저감 기술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사회복지시설 봉사

 

선진국의 화학물질 관리체제와 사고시 대응방안에 대해 설명해 주시고, 우리나라의 경우는 어떠한지 설명해 주시죠.


화학사고 대응이 선진화된 독일의 경우 사고대응 시 4단계로 나누어 체계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화학사고가 발생하면 지방자치단체와 인근 소방대가 1단계의 초기 대응활동을 펼치고, 2단계에서는 표준화된 화학사고 탐지, 제독차량에 의한 제독이 실시됩니다. 3~4단계로는 추가적인 제독 장비가 사고지역에 파견되거나 화학사고 대응 전문인력인 화학특임대(ATF)가 현장에 출동하여 화학사고 대응 및 수습활동을 하게 됩니다.

 

우리나라도 안전원이 개원하면서 독일 등 선진국과 유사한 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선, 2012년 9월 구미 불산사고 이후 환경부가 화학사고를 주관하여 대응하도록 일원화하였습니다.

 

1단계로 소방이 우선 출동하여 인명구조와 방재작업 등 초동대응을 하게 되는데, 안전원은 사고대응에 필요한 방재정보를 제공하여 효과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아울러, 2단계로 CARIS(화학물질사고대응정보시스템)를 활용하여 사고 피해 영향범위 예측결과를 지자체에 신속히 제공하여 인근 주민이 조속히 대피하여 인명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합니다. 마지막으로, 각 지역별 환경청·합동방재센터의 경우 사고대응요원이 현장에 도착하여 사고물질 및 오염농도 수준을 파악하는 등 사고수습을 지원하고, 폐기물이 적절하게 처리되도록 지자체와 협업하는 사고대응체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안전원이 보유하고 있는 화학사고 대처 고도장비 현황과 활용성과에 대해 말씀해 주시죠.


현재 대형 화학사고가 발생하는 경우 양압식 특수화학분석차량을 사고현장에 투입하여 사고물질과 오염농도 수준을 신속·정밀하게 파악할 수 있는 이동식 실험실(Mobile Lab)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차량에는 정밀측정이 가능한 고성능 액체 및 기체 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 등 다수의 정밀분석 장비를 포함하여 현장에서 손쉽게 측정이 가능한 휴대용 장비를 함께 운용하고 있습니다.

 

이와 더불어 화학사고 후 신속하고 정확한 환경영향 조사 등을 위해 정밀분석장비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15년은 고성능 액체․기체 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 2종을 ‘16년에는 유도결합플라즈마 질량분석기, 원자발광분광기, 양자전이질량분석기, 전자현미경 분산형 분광분석기 등 다수의 화학물질 정밀분석 장비를 도입 완료하여 구축하였습니다. 이를 활용하여 사고대비물질 노출에 따른 식물피해 특성과 증상 등을 조사한 도감을 마련하였고, 시화·반월 공단 및 주변 지역에 대한 대기 농도 등을 조사하여 화학사고 수습·복구 기준마련을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화학테러 발생에 대비하여 유해화학물질 뿐만 아니라 화학테러에 이용될 가능성이 높은 화학작용제 등을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탐지‧분석하기 위하여 기체 분석용 적외선분광기, 휴대용 이온분광기를 추가 도입하여 화학테러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금년에는 약 38억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노후장비를 전부 교체하고, 영상 촬영용 소형 드론, 스마트 헬멧과 원거리 적외선 탐지기를 주요 국가산업단지에 보급하여 피해범위와 주민대피 지역을 신속하게 파악하게 하는 등 효과적인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개선할 계획입니다.

 

▲LG화학공장 현장 시찰

 

 화학사고 예방과 대응 및 수습과 관련하여 안전원에서는 어떤 교육을 진행하고 있는지.


안전원은 화학물질의 안전관리 체계 구축, 화학사고 발생 시 효과적인 초기대응 및 신속한 수습을 위해 현장관리 전문가 및 출동 전문기관 종사자들에게 현장중심 전문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화학물질 관리 및 사고 대응체계에 따라 화학사고 예방·대응·수습 과정으로 세분화하여 소방·군·경찰 등 사고대응인력이나 산업체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이론교육 뿐만 아니라 모의훈련, 현장학습 등의 다양한 과목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화학사고 예방과정은 시설별 관리·점검방법, 장외영향평가 및 위해관리계획 제도 등을 교육하고 있으며, 대응과정은 사고현장 탐지와 현장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모의훈련을 진행합니다. 마지막으로 수습과정의 경우 사고 대응 이후의 영향조사 방법과 그 사례에 대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점검 및 필수 숙지사항부터 사고 발생 시 대응방법, 사고영향조사까지의 내용을 구성하여 담당자의 실무능력을 배양하고 화학사고 사전예방 및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과정을 전반적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테러종합훈련 참관

 

화학사고는 많은 재산피해와 함께 치명적인 인명피해가 동반됩니다. 화학사고의 심각성을 말씀해 주시고, 사업장의 적극적인 관리방안을 제시해 주시죠.


1984년 12월 인도 보팔 유니언 카바이드사에서 농약의 원료로 사용되는 메틸오이시안염(MIC) 42톤이 안전관리 미비로 인하여 누출된 사고가 있었습니다. 이 사고로 인근 주민 2,800여명이 죽었고, 20만명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20세기 최대의 인명피해 사고로 부각이 될 만큼 12만명이 실명과 호흡곤란 등 만성질환을 앓고 있으며, 자연 생태계까지 크게 훼손이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와 가까운 중국 동북부 톈진항에서도 이러한 대형사고가 발생한 적이 있었습니다. 2015년 8월 위험물질이 저장된 야적 컨테이너에서 화재가 발생하였는데 이를 진압하던 중 원인미상의 폭발이 발생한 사고였습니다. 중국 공영 언론에 따르면 이 사고로 300~400명의 사상자가 나타났다고 합니다. 폭발사고의 주요 원인은 물과 반응시 폭발성이 있는 화학물질을 인지하지 못하고 그대로 소화용수를 사용하여 화재 진압을 했던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도 이러한 안전관리 미비로 인한 대형사고가 나타나지 않는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위의 사례에 미루어 볼 때, 우리는 훌륭한 제도보다도 화학물질이 국민 건강과 환경에 해로운 영향을 끼칠 수 있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업장 자체적으로는 평소 노후화된 시설의 개보수, 감지기, 방류벽과 같은 안전장치의 설치 등 취급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며, 시설내부에 들어가기 전에 산소농도 측정, 보호장구 착용과 같은 사소하지만 생명과 직결될 수 있는 작업자의 안전수칙 준수와 안전교육의 실시가 매우 중요합니다.


끝으로 초대원장으로서 지금까지 감회를 말씀해 주시고, 향후 재임기간에 꼭 이루고 싶은 사업이나 정책이 있다면 말씀해 주시죠.


화학물질관리법의 관리 대상이 되는 화학물질에 대해 집중 관리를 하고 있으나, 지금까지 느껴온 바에 따르면 정부에서 모두를 통제하거나 제어하기는 사실상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아무리 좋은 제도가 갖춰져 있어도 제대로 실천되지 않는다면 쓸모가 없게 됩니다. 무엇보다도 화학사고에 대한 사전 예방적인 측면에서 각 사업장의 자발적인 참여와 과감한 투자, 안전관리를 위한 자체 역량 강화와 인식의 전환이 우선되어야 합니다.

 

“1온스의 예방이 1파운드의 치료만큼 가치가 있다.”미국 건국의 아버지인 벤자민 프랭클린이 한 말이 있습니다. 이는 사후관리보다는 사전의 작은 예방적 활동들이 더 중요하다는 것 입니다.

 

곧 3주년을 맞게 되는 저희 안전원은 앞으로도 화학사고의 예방을 위해 산업계 활동을 다방면으로 지원함과 동시에 세계적인 수준의 기술 확보를 바탕으로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구현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김 균 원장 프로필◆

□ 성    명 : 김 균(金 均)
□ 생년월일 : 1959. 4. 29

□ 직    급 : 일반직고위공무원

 

 □ 학    력
◦ ‘78 : 서울광성고등학교 졸업
◦ '83 : 서울대학교 농화학과 졸업
◦ '85 : 서울대학교 농약학 석사
◦ '97 : 서울대학교 환경독성학 박사
 

□ 주요경력
◦ '86. 7~'87. 5 : 두산연구소 연구원
◦ '87. 6~'01.12 : 한국화학연구원 선임연구원
◦ '02. 1~'11. 2 : 한국화학연구원 부설 안전성평가연구소 책임연구원, 센터장, 선임부장
◦ '06. 3~'10.12 : 충남대학교 농과대학 겸임교수
◦ '11. 3~'14. 1 : 호서대학교 바이오응용독성학과(대학원) 부교수, GLP 센터 센터장
◦ '14. 1~ 현재 : 환경부 화학물질안전원장
 

□ 주요활동
◦ 한국환경농학회 부회장
◦ 한국환경독성보건학회 부회장
◦ 한국농약과학회 부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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