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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서 미세먼지 관찰 등 위성 활용 방안 논의

작성일 : 2016-09-10 08:10

우주에서 미세먼지 꼼꼼하게 보자…위성 활용 방안 논의

 

국립환경과학원(원장 박진원)은 '국민 삶의 질 증진을 위한 천리안 위성 활용'을 주제로 9일 서울시 여의도 국회의원 회관에서 전문가 토론회를 가졌다.

 

이날 토론회에는 학계를 비롯한, 산업계, 정부 측 전문가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환경위성탑재체의 개발 현황과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환경위성탑재체는 정지궤도 복합위성에 탑재되는 환경 관측 장비로 망원경부, 분광부, 전자부로 구성돼 있다.

 

특히 환경과 기상, 해양 분야의 관측 자료를 공동으로 활용하여 황사나 미세먼지의 감시 정확도 향상, 시·공간 해상도 향상 등의 동반상승 효과 창출 방안에 대해서도 토론했다.

 

환경·해양·기상 위성(천리안 위성 2호)은 환경부, 미래창조과학부, 해양수산부, 기상청 등 4개 부처가 공동 개발 중인 정지궤도 복합위성으로 기상 센서가 탑재되는 2A와 해양·환경 센서가 탑재되는 2B로 구성되며, 2A는 2018년에 2B는 2019년에 발사할 예정이다.

 

환경 감시 센서는 올해 2월 국내 개발분(망원경부)에 대한 제작이 완료됐으며, 내년 6월 납품을 목표로 제작이 진행 중이다.

 

위성에 탑재된 기상 센서는 구름 탐지 등 52개 항목을 산출하게 되며, 해양 센서는 적조 등 26개 항목, 환경 센서는 대기 중 미세먼지 등 16개 항목 정보를 실시간으로 산출하게 된다.

 

장임석 환경위성 사업추진단장은 “일상생활에서 위성의 활용은 더 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다”며, “이번 토론회를 통해 국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삶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 방안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간사인 국민의당 김경진 국회의원과 신용현 국회의원이 주최했으며, 국립환경과학원과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국회뉴스, 전파신문, 남서울대학교가 공동 주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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