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생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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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생태원, 자연모사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작성일 : 2016-09-10 07:38

국립생태원, 자연모사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대상수상자와 기념사진

 

국립생태원(원장 최재천)은 9월 7일 국립생태원 대강당에서 ‘자연모사(Biomimicry)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사하라 개미의 무시무시한 비밀’을 대상으로 선정하고, 총 18명(팀)에 대해 시상식을 개최했다.

 

자연모사(Biomimicry)란 생물의 구조와 기능, 자연이 만들어 낸 물질을 본떠 새로운 것을 만드는 것을 말한다.

 

지난 6월 10일부터 7월 31까지 열린 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은 ‘자연모사란 무엇일까’,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나만의 아이디어’라는 두가지 공모주제로 카툰분야와 컨셉보드분야로 나누어 진행되었으며, 전문가 1차 심사와 대국민투표 2차 심사를 거쳐 대상 1인, 최우수상 2인, 우수상 6인(팀), 장려상 9인(팀) 등 총 18인(팀)의 수상자가 선정되었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200만원의 상금이 주어졌으며, 최우수상 수상자 2명에게는 상장 및 50만원의 상금이, 6명(팀)의 우수상과 9명(팀)의 장려상에도 각각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아이디어 공모전 대상 작품

 

 

대상 수상작은 오지나 씨의 〈사하라 개미의 무시무시한 비밀〉(아이디어 부문)이 선정되었으며, 최우수상에는 김민지 씨의〈딱따구리의 부리는 어떻게 충격에 잘 견딜까〉(아이디어부문)과 최수호 씨의〈BIOMIMICRY〉(카툰부문)이 선정됐으며, 자연모사 공모전 평가 기준인 창의성, 적합성, 표현력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획득하였다.

 

대상 수상자 오지나 씨의 작품은 사하라 은색개미가 열을 극도로 잘 견디는 것을 고려하여, 이 개미의 털의 구조를 분석해서 햇빛을 반사하고 열을 재방출하는 섬유를 만든다면 태양에너지를 흡수하지 않는 시원한 옷이나 건물을 만드는데 응용할 수 있는 점에 착안하여 작품을 제출하였다.

 

금번 자연모사 공모전 이후 국립생태원 원내 연구원 대상 아이디어 공모 및 선정으로 콘텐츠를 개발하고, 자연모사의 개념, 이해 및 관심제고를 위해 살아있는 동‧식물 전시 등 자연모사 개념 및 예시를 연출하고, ‘17년도에는 ’자연모사(Biomimicry) 특별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생태원측은 “서천군, 충청남도 등 관련 기관과 협력 및 산업계‧연구기관‧대학 등과 연계하여 산업화를 이루는 기반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재천 국립생태원장은 “이번 공모전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대국민 생태‧환경 보전의식 함양과 실천을 유도하는 계기가 됐으며, 지속적으로 국민들과 소통하며, 정부3.0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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