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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물 재이용 선도도시' 자리매김

작성일 : 2016-06-17 14:40


삶의 질이 높아지고 건강한 삶에 대한 욕구가 증대됨에 따라 안전하고 깨끗한 물과 건강한 수생태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인구급증과 지역개발에 의한 기후변화에 의해 물은 이미 제한된 자원이 되었고 가까운 미래에는 물의 확보가 곧 국가의 경쟁력이 된다고 예측되고 있다.

 

▲물재이용시설 설비

 

이에 수원시는 환경부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물 재이용(중수도)시설물 설치사업을 2014년부터 시작해 3개년에 걸쳐 3단계로 계획했다.


'물 재이용(중수도)시설 설치사업'은 빗물과 저농도 오수를 원수로하여 여과, 소독 및 살균 과정을 거쳐 대/소변기용수, 청소용수, 조경용수로 재활용하는 시스템이며, 빗물이용시설과 중수도를 연계처리하는 본 시스템은 물 재이용의 활용도를 대폭 개선하고자 수원시가 최초로 시범 설치하게 됐다.


이미 1차사업으로 경기대, 장안구청, 시립버드내 노인복지관, 권선청소년 수련관 등 4곳에 물 재이용 시설을 설치하여 하루에 약 114톤, 연간 4만1천톤을 재이용하여 매년 약 7천만원의 상하수도 요금을 절약했다.


또 2015년부터 진행한 2차사업은 1차사업의 약 6.4배에 달하는 물재이용 공급을 목표로 월드컵경기장, 성균관대학교,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등 3곳에 물재이용 시설을 설치하여 총 700톤/day이 넘는 물을 재이용할 계획이며 금년 6월말에 준공을 앞두고 있다. 2차사업의 물재이용량을 환산해보면 연간 25만5천톤을 절약해 매년 약 5억원 규모의 상하수도요금을 절감하는 효과가 기대된다.


수원시는 지난 2013년부터 ‘레인시티(Rain City) 수원’을 선언하고 빗물이용시설을 설치하면서 7만7천톤의 빗물저장시설을 확보했고, '물 재이용(중수도)시설 설치사업'을 통해 빗물과 중수도를 연계함으로 다른 도시에는 볼 수 없는 물재이용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앞으로도 수원시는 친환경 물순환도시 건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계획중이며, 국내를 포함한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되고 있는 물 부족 문제를 체계적으로 해결해 나가 한정된 물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물관리 방법을 지속적으로 발굴·적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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